2018/01/02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년을 맞이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 다르다. 누군가는 일터에서,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또 누군가는 혼자서 사색에 잠기기도 한다. 어떤 곳에서 또 누구와 하든 새해 맞이는 모두에게 조금 특별한 의미가 된다. 지난 일들을 회상하며 잘하지 못한부분은 반성하고 또 다가올 나날들에게 다짐을 한다. 다사다난 多事多難 : 많은 일들이 있고 많은 어려움이 있다. 나의 지난 날을 돌이켜보면 많은 일들은 있었지만 많은 어려움은 없었다. 나에겐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나는 그러한 어려운 일들을 피하기 바빴던 그런 한해였다고 생각한다. 왜 그랬을까라는 의문 보다는 그럴수도 있지라는 나태난 동감만 남은 나인거 같아 때로는 더 비참해질 때도 있었다. 항상 꾸는 꿈들을 뒤로한채 뒷걸음치는 내 자신을 봤을때 내 자존감은 바닥을 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