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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리뷰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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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지 리뷰] 화면 캡쳐프로그램 강력 추천, 픽픽 (PickPick) 오늘은 캡쳐프로그램을 하나 소개해 하고자 합니다. 평소에 저는 윈도우에 기본으로 탑재되어있는 캡처도구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포스팅을 할때면 캡처도구로 캡처하고 또 사진편집프로그램으로 캡처한 이미지를 수정하곤 했습니다. 근 3년만에 불편함을 느낀 저는 캡처프로그램을 하나 깔기로 합니다. 바로 픽픽(PickPick)입니다. 캡처 후 프로그램의 모습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정말 모든 기능이 다 들어 있습니다. 흡사 그림판과 같아보입니다. 저 안에서 네모박스를 넣어서 어떤부분을 강조 할 수 있고 텍스트를 입력해 보다 보기 쉬운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이 픽픽은 설치하면 항상 백그라운드에서 동작을 합니다. 작업표시줄에 보면 아이콘이 있습니다. 우클릭을하면 또 이런 기능들이 있습니다. 기능들을 많이 포..
[날지 책 리뷰]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100년동안 있었던 노인의 세계일주를 책 한권에 다 담았습니다. 원자폭탄, 스탈린, 마우쩌뚱, 김일성, 김정일 그리고 위안부까지.. 책의 첫인상은 두껍고 글자가 빼곡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어떠한 기대도 없이 단지 책을 읽자라는 생각 하나로 책을 한장, 두장 넘겼습니다. 책의 초반부부터 노인은 탈출을 감행했습니다.(??) 몇 페이지 넘기도 전에 파격적인 노인의 행보 때문인지 책에 몰입이 금방 되었습니다. 정말 줄거리가 파격적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책이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정말 웃음이 나올정도로 유쾌하고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주인공의 인생살이는 시원시원했습니다. 특히나 주인공은 한국전쟁 때에는 북한까지 가서 김일성과 대화도 합니다. 그러면서 작가는 일본..
[날지 영화 리뷰] 킹스맨2, 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의 속편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킹스맨2, 킹스맨: 골든서클이 오늘 개봉을 했습니다. 저는 오늘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5000원에 골든서클을 보고 왔습니다. (문화의 날에 영화본적은 처음인데 가격이 엄청 착하네요ㅠㅠ) '전작만한 속편없다'라는 말이 있기에 맘 속에 남아있는 기대감도 최소한으로 줄여서 영화를 봤습니다. 지난번엔 인체에 심는 마이크로 칩으로 인해 전세계가 위험에 처해있었다면 이번편에서는 약물 때문에 사람들이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영화는 초반부터 액션씬이 시작이 됩니다. 긴박하게 영화가 진행이 되고 중후반부를 제외하곤 영화가 흥미진진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아쉽게도 지난편에서 보여줬던 머리폭죽에 걸맞는 충격적인 장면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편에서 보여줬던 교회에서의 원테이크씬과 같은 신..
[날지 영화 리뷰] 살인자의 기억법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은 영화죠?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 출연진을 보면 설경구씨, 김남길씨도 나오지만 설현씨가 나와서 더욱 화제가 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시작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알츠하이머를 앓는 주인공 김병수(설경구, 이하 병수)가 민태주(김남길, 이하 태주)를 우연히 마주치면서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연쇄 살인범이였던 병수는 태주를 마주치는 순간 태주 또한 살인범이라는걸 느끼고 그를 경계합니다. 하지만 왜 인지 태주는 병수의 딸 은희(설현) 주변에서 자꾸만 맴돕니다. 병수는 은희와 태주를 떼어놓고 싶어하지만 알츠하이머 때문에 중요한 순간마다 기억을 잃어버리고 잃어버린 기억과 자신이 생각한 망상 때문에 나날이 혼란스러워 합니다. 영화는 병수의 독백으로 진행이 되기 ..
[날지 영화 리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방금 전,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를 보고 왔습니다. '방금전'이라는 말은 정말 방금전에 보고 왔어요! 집근처에 영화관이 생겨 심야영화를 보고 왔거든요!(혼자였지만..) 무튼 가오갤2를 봤는데요. 영화 평을 하자면, 전작만한 속편없다 였습니다. 워낙 가오갤1이 잘나온 영화여서 그런지 이번 영화에 건 기대가 컸었는데 저의 기대에 충족하지 못한 영화였습니다. 지금까지 마블 영화를 보면 아이언맨을 제외하곤 속편이 아쉬움이 남는 영화들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역대급이라고 칭하는 가오갤도 아이언맨을 뛰어 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봤습니다. 가오갤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장점인 유치함, 가벼움, 팀워크 모두 조금씩 넘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건 제가 가진 문제였는데, 영화 예고편..
[날지 책 리뷰] 혜민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p. 215 과거에 집착하며 세상과 사람들이 변했다고 한탄하지 마세요. 과거의 틀에 맞추어 현재를 재단하려 하니 슬픈 것입니다. 지금 변화를 수용하세요. 원하는 원하지 않든, 세상과 우리의 삶은 계속 변합니다. 오랜만에 책 리뷰를 씁니다. 한동안 왜인지 모르게 책을 읽으면 책에 내용이 눈에 안들어와서 책을 안봤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것들"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휴식, 관계, 사랑, 인생 등등 총 8개의 주제를 가지고 혜민스님이 트위터를 하면서 썼던 여러 글들을 모아 만든 책입니다. 처음 봤을땐 명언집? 시집? 느낌이 들기도 했고 딱 봤을때 페이지에 글자가 일반 책보다 절반 이상 적으니 부담도 적어보여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포스트잇을 붙이면서 책..
RivaCase 리바케이스 8262 사용후기/리뷰 기존에 쓰던 노트북가방이 노트북 무게를 못이겨 터지는 참사가 일어나서 가방을 하나 마련했습니다. 터진 노트북 가방이 2만원 짜리 그냥 노트북수납칸이 있는 가방이여서 이번 가방은 10~20만원 선으로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인터넷을 뒤적뒤적 거렸습니다. 기존에 고민하던 상품이 9만원, 11만원 짜리 가방이였는데 4만원짜리 가방이..그것도 메이커가 붙어있고...그 메이커가 독일...젊은이들이 만들어 준다는 메이드인 젊은이... 바로 리바케이스였습니다. 브랜드도 있고 가격도 저렴한걸 본 친구가 브랜드 이름만 외국이름으로 돌리고 품질은 싸구려일 것이다라는 추측을 하기에 구글링을 하니 꽤나 생산규모가 큰 브랜드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구매결정했습니다. 여담으로 안타깝게도 한주만 미리 알았으면 리바케이스 체험단을 신..
디아블로2 C++ Runtime Library error 해결방법(Windows 10) 어제! 갑자기 문득 디아블로2가 생각이 나서 바로 설치에 들어갔습니다. 블리자드에 시디키를 등록하고 디아블로2 다운로드 프로그램을 받아 실행을 시키니 에러가 뜹니다.. Microsoft Visual C++ Runtime Library라.... 악명높은 Runtime Error... 검색을 해보니 런타임에러는 원인을 찾기가 힘들어 포맷이 가장 빠른 방법일 수도 있다라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포맷한지 1주일도 안됬는데...주륵... 분명 해결방법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해결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MS사에서는 공식적으로 Fix it을 사용하라고 권장을 했지만 윈도우 10은 Fix it이 문제 해결 이라는 도구로 넣어놨네요! Windows 검색창에 "문제 해결"을 쳐서 도구를 실행시킵니다. 여러 문제 해..
[날지 영화 리뷰]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참으로 오랜만에 영화 리뷰를 쓰네요. 오늘은 꽤 성공한 영화고 평도 좋았던 나우 유 씨 미를 봤습니다. 큰 의미부여를 하지 않고 본 영화인데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느낀점이 많아졌던 영화였습니다. 영화에 마술이 나오다보니 트릭이 뭔지 생각할때도 흥미진진했어요. 또 크고 작은 반전들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지만 이상한 러브라인은 이 영화에서도 존재를 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도가 높은 영화는 아니였습니다. 초반부에 마술사들이 만나는 과정 즈음엔 내용이 산만했습니다. 물론 후반부로 갈수록 극의 몰입도는 올라갔습니다. 마크 러팔로가 등장할땐 반가웠는데..극중 캐릭터가 엄청 까칠합니다. 킹스맨에서 본 아저씨가 나오셔서 반갑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이런 조연들이 굵직굵직한 어르신들로 구성되 있어서 연기력..
[날지 영화 리뷰] 그랜드파더 한국판 테이큰이라는 소문을 가진 영화 그랜드파더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 제목만 봐도 할아버지와 손주와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스토리가 어느정도 예상되는 영화입니다. 제가 영화를 보기전에 알고 있었던 영화에 대한 정보는 박근형씨가 나온나는 것과 박근형씨가 월남전 참전 용사였던것이였습니다. 테이큰의 리암니슨이 특수부대원 출신인것과 매치는 잘 되지 않았지만 어느정도의 라인은 테이큰과 흡사했습니다.(비슷한 부류의 영화니까) 영화를 본 소감은 음..엄...영화 끝났네? 였습니다. 볼거리나 자극적인 내용도 없었고 감독이 담으려고 했던 메세지는 좋았지만 메세지만 좋았지 저에게 전달이 명확이 되진 않았습니다. 기대했던 화려한 액션신도 없었고 청불영화에서 볼 수 있는 자극적인 장면도 없었고 배우 사이의 연기력 차이는 몰입도..
[날지 영화 리뷰] 인턴 오늘은 인턴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살아가는 비정규직의 애환을 담은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영화를 봤는데요. 제 생각과는 전혀 딴판의 영화였습니다. 정년퇴직을 하고 평생을 함께하던 부인마저 세상을 떠나자 바쁘게 사는게 슬프고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 남자주인공이 한 회사의 인턴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언뜻 출연진을 보기에는 줄스 오스틴(앤 헤서웨이)이 인턴역을 맡아야 할거 같은데 영화에선 늙은 노신사 벤휘태커(로버트 드 니로)를 인턴으로 채용을 합니다. 여기서 줄스 오스틴은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제법 큰 규모의 쇼핑몰을 운영하는 대표로 나옵니다. 웃긴 상황이죠? 70살의 인턴이라니.. 평소에 좋아하던 앤 헤서웨이도 나오고 그놈의 연애..
[날지 영화 리뷰] 내부자들 디오리지널 이제2016년의 해가 밝았네요!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하는데 모두 좋은 기운 받으시고 힘차게 새해를 맞이합시다!ㅎㅎ 2015년의 마지막날 내부자들을 보고 왔습니다. 이전부터 보고 싶었었는데 감독판이 나온다고 해서 그냥 감독판나오면 보자 해서 본게 내부자들 디오리지널입니다. 당연히 혼자 봤는데 영화관에 혼자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던데..개봉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열기는 뜨거워보이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확장판이다 보니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다수일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흥행을 많이한 영화였지만 사실 저는 영화를 보기 직전까지도 영화의 줄거리 파악을 하지 않고 영화를 봤습니다. 초반부부터 기자회견을 하는 이병헌씨를 보고 이 영화도 전개 속도가 빠르겠구나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많은 ..
[날지 영화 리뷰] 마션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저의 이번 크리스마스는 유난히 외롭고 울적하네요.ㅜㅜ 울적한 마음도 잠시나마 잊을겸 하여 영화를 봤습니다. 오늘은 마션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화성에서 연구중이던 탐사대원들이 갑작스런 폭풍을 만나 철수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은 낙오를 하게되고 혼자 화성에 남게된 주인공이 구조를 기다리며 살아가는 그런 영화입니다. 영화를 볼때 느낀거지만 상황이 꼭 캐스트어웨이라는 영화와 흡사하는다는 것입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배경이 무인도에서 화성으로 바뀌었다는 점을 제외한 모든것이 비슷하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중간에 든 생각인데 아무런 연락이 닿지 않는 무인도와 약간의 교신은 가능한 화성,,뭐가 더 최악일까요? 이야기가 무인도로 빠지긴 했는데,, 이 영화는 시작부터 주인공을 화성에 버려버립니다...
재밌는 낚시게임 Fishing Planet 아마 낚시를 하는 사람이라면 겨울낚시가 굉장히 힘든일이라는건 다 아는 사실일겁니다. 때문에 손맛을 볼 수 없는 지금!! 집에서 할 수 있는 낚시게임을 찾는 분도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그중 한명이였습니다. 이리 찾고 저리 찾다 흥미로운 게임을 발견했습니다. 낚시게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모바일 낚시게임도 있고, 여타 다른 낚시게임도 있겠지만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이전에 그 어떤 낚시게임과 비교가 불가능하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낚시게임은 Fishing Planet 입니다. 스팀에서 만든 게임이구요. 스팀에서 만든거면 유료아니냐 하시는 분도 있는데 이 게임은 무료!!입니다. 다만 한국어 지원이 안되요.. 하지만 낚시지식이 어느정도 있으면 할 수 있습..
[날지 영화 리뷰] 픽셀 급격히 추워진 날씨가 손끝을 시리게 만드는 오늘! 영화를 봤습니다. 픽셀이라는 영화를 봤는데요. 예전 예고편에서 팩맨이 나오는걸 보고 '저건 뭐지'라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났었습니다. 레고 블럭처럼 건물이 변하고..예고편은 무척 흥미로웠지만 시간이 안나서 못보다가 이제야 봤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 영화는 코미디 영화였습니다.. 전 에니메이션인줄 알았는데..코미디라니..그래도 초반부는(?) 재밌었어요ㅎㅎ 영화는 어이가 없게도 외계인과의 게임대결을 현실에서 한다는건데요. 전 처음에 나온 에디가 악역으로 나와 저런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지구를 파괴한다..라는 상상을 했지만.. 외계인이라니;;;ㅎㅎㅎ 5판 3선승제를 해서 이겨야만 지구를 지킬 수 있다 뭐 그런 내용입니다. 확실히 코미디 영화는 ..
[날지 영화 리뷰] 샌 안드레아스 재난 영화 샌 안드레아스를 봤습니다. 흥행을 했던 재난영화를 보면 투모로우, 2012, 인투더 스톰 등이 있지만 뭐 재난영화는 거의 스토리가 비슷하죠? 샌 안드레아스 또한 비슷했습니다. 외국영화의 주인공들은 왜 하나같이 다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거고, 주인공의 배우자였던 사람들은 왜 하나같이 재혼 할 부자 남자친구가 있는건지ㅎㅎ 영화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의 이동으로 부터 시작이 됩니다. 고등학교때 지구과학을 쫌 했다고 하면 산안드레스단층은 다 아시겠죠?ㅎㅎ 주인공은 구조헬기 조종사로 일하고 있다가 지진이 일어나자 자신의 부인과 딸을 구하러 갑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재난 영화는 스토리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이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가에 대한 것을 우리가 보는거죠. 영화 속의 재난의 규모는 커보이지만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