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7)
경북 용계리 매실마을을 가다! 오늘은 4월의 첫번째 날이자, 만우절이자, 할머니 생신이네요ㅎㅎ 할머니 생신이기도 하여 어디갈지 얘기 하다가 용계리에 있는 매실마을에 가자고 결론이 났습니다. 그리곤 출발~! 길을 험난 했습니다. 보현산 천문대에 올라가는 느낌이랄까??? 정말 길이 굽이졌고 높더라구요. 중간엔 보현산 댐을 건설 하고 있었는데 아직 물이 차지 않아 바닥까지 봤습니다. 아찔 하더군요ㅎㅎ한편으론 엄청 스릴 넘치고 신기했구요ㅎㅎ 어찌댔건 도착한 매실마을...꽃이...매화꽃이...시기를 잘못 잡았습니다..ㅠㅠ 워낙 산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 개화시기가 늦다네요ㅠ 마을은 작고 이뻤습니다. 대부분의 나무가 꽃망울이 터지지가 않았더군요.ㅠ 기름값만 날렸다는 어른들의 말씀.. 지역 어르신께 말씀을 들었는데 다음주 정도대면 꽃이 필꺼라고 하..
개나리 활짝 핀 금호강변 개나리의 개화 시기는 다른 꽃보다 조금 이른편이죠ㅎㅎ 3월의 보내는 맘으로 금호강변 산책를 즐겼답니다. 햇살이 정말 따뜻했지만 바람도 엄청나게 부는 날이였습니다. 아양교에서부터 저멀리 개나리가 피었다는걸 알겠습니다.ㅎㅎ 벌써부터 저 처럼 카메라를 들고 나와 가족끼리 사진도 찍고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애기사진 찍는데 저 또한 흐믓해졌다는ㅎㅎ 이건..개밥바라기 풀인가용?? 나름 느낌있어 찍어봤습니다.ㅎㅎ 개나리가 언제 질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일주일 안으로 꼭 가보시라능ㅎㅎ 짧지만 정말 사진찍기 좋구요ㅎㅎ좋은 추억을 담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금호강을 단순한 가족들의 쉼터가 아닌 봄에는 봄꽃으로 관광명소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오늘 문뜩해 봤네요ㅎㅎ 벚꽃 하나로 국내 벚꽃 최고의 관광지가 된..
초록의 풀들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돌아왔다! 어느날.. 문뜩 발밑을 보니..!!! 집에만 방콕하고 있으니까 밖에 어떤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ㅠ 아양교엔 이런 화분들이 줄지어 있구요~ㅎㅎ 금호강 강둑도 이렇게 초록색이 보이네요!! 조금만 있으면 개나리들도 아름답게 피겠죠??!ㅎㅎ 이건 개나리는 아니에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피는 꽃인거 같은데요..혹시 아시는분..??ㅎㅎ 벌써 꽃까지 피고 있네요ㅎㅎ 개나리가 피면 불로 꽃시장에 가봐야겠어요ㅎㅎ 이제 날씨가 곧 더워지겠네요..어제 보니까 꿀벌들이 날아다니던데.. 조만간 모기가 날아다니겠네요..ㅠ징글징글한 벌레들이 득실득실..ㅠㅠ 어쩔 수 있는게 아니니까 너무 신경은 쓰지맙시다!!ㅎㅎ
봄이 찾아온 동촌유원지 지난 17일 날씨도 좋고하여 친구와 동촌유원지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기온은 따뜻했었던 날이였습니다. 와이셔츠위에 가디건 하나걸치고갔는데 춥지도 않구요ㅎㅎ 걸어다니기 좋은 계절이 오지 않았나 싶네요ㅎㅎ 벌써 금호강 위에는 오리배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금호강에선 이 오리배들이 봄의 전령사가 아닐까 싶네요ㅎㅎ 요즘엔 모터오리배라고 만원정도 내면 자동으로 다니는 오리배가 있어서 타기도 휠씬 수월해졌습니다.ㅎㅎ 그치만 오리배는 페달을 밟아야 제맛이지요~!ㅋㅋ 이건 대형오리배구요. 가까이서 보면 안에 어르신들이 트로트에 맞추어 몸을 흔드시고 계신다는ㅎㅎ 오리배가 뜨면 이 오리들은 멀리 날아가겠죠??ㅠ 오리가..철새맞죠?? 아마 날씨가 따뜻해지면 북쪽으로 올라가나요?? 반대편공원을 보고 있노라니 ..
광고판에 뺐기는 보행자들의 안전 대구의 인도를 따라 가다보면 오토바이, 자전거 등의 교통수단들이 인도로 다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혹은 도로옆에 마련된 인도라고 해도 너무 좁은 길이 있구요. 길을걸어가다 안그래도 좁디 좁은길에 공사를 하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더라구요. 대충 보니 광고판을 설치하려는것 같았습니다. 광고판을 설치하는데 있어서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위치가 아주 애매해서 그런거죠. 오른쪽 건축물은 육교구요. 대형광고판을 설치하려는것 같더군요. 여기 위치가 아양초등학교 바로 밑인데요, 육교+초등학교+좁은길의 장애물 =?? 사진상으론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직접 다녀보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자전거 오토바이들이 위험합니다. 자전거를 타고다니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위험하구요. 육교때문에 육교다리뒤는 반대편에서 아얘보이질 않으니까요..
동촌구름다리 이대로 사라지나? 2011년 9월 12일 동촌유원지의 새로운 랜드마크라고 소개드린 동촌보도교가 생긴지 1년이 되지 않아 동촌구름다리가 폐쇠가 되었습니다.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동촌구름다리! 이렇게 또 예전사진을 보니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ㅎ 지난 10일 우연히 친구와 운동한다고 강변을 걷다가 보니 문이 굳게 닫혔더라구요.. 안전문제때문에 어떻게 했어야는 했지만 이렇게까지 갑작스럽게;;;ㅠ 솔직히 옆에 보도교는 안전하고 공짜고 하니 구름다리를 이용하는 사람이 급격하게 준건 사실입니다. 그치만 보도교 때문에 강 서쪽에 있는 사람들은 동촌쪽에 있는 운동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구요. 구청에서 다리를 인수해서 리모델링하여 무료개방을 해도 좋겠지만, 좋게보면 문화재보존이고, 나쁘게 보면 세금낭비겠죠ㅠ 유홍..
불꽃놀이 사진찍는 법 / 불꽃 놀이 사진찍을때 주의해야 하는것들 니콘의 덕구를 가진지 어언 10개월..드디어 불꽃놀이 사진을 찍었답니다^^ㅎ 하지만 불꽃놀이를 즐기며 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진을 잘 찍은것도 아니고..ㅠㅠ 이저도저도 아니니 슬프네요ㅠ 이제야 의미있는 여행을 갈때엔 왜 카메라를 두고가라는지 알겠더군요..ㅠ 자 이제 본론에 들어가 봅시다. 불꽃놀이!! 매우 아름답죠ㅎㅎ 보는 사람을 기쁘게해주고 스트레스도 날려주는 이 불꽃놀이를 어떻게 카메라에 담느냐!! 첫번째로 할일은 삼각대를 챙기는 거겠죠. 릴리즈도 있다면 꼭 챙기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릴리즈는 필수사항은 아니구요 그냥 챙겨놓으면 좋아요ㅎㅎ 그럼 두번째는 뭐냐!!?? 두번째는 자리 입니다. 불꽃이 터지는 자리에 카메라를 삼각대에 꼽고 기다려야죠ㅎ 그리곤 불꽃놀이가 시작되면 셔터질을 해대야 됩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