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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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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지 586]장가계 여행 마지막날(장가계, 원가계, 대구 MBC 문화탐방) 이제 장가계 여행 마지막날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ㅠㅠ아쉽네요. 오늘은 집합시간이 8시여서 기상을 6시 30분에 했습니다. 30분 더 잔것 뿐인데 엄청 개운했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조식은 전날들과 같이 먹었습니다. 특별히 바뀌는 메뉴는 없더라구요. 오늘의 첫 일정도 역시 관광상품가게로 먼저 갔습니다. 라텍스 다음의 관광상품인 진주를 보러 갔습니다. 뭐 무튼 진주가게는 장가계 최고 부촌 아파트 중앙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기념품으로 옥 펜던트를 받았습니다. 다른 귀금속들은 워낙 가격도 세고 가격이 저렴한건 퀄리티가 그냥 길거리 팔찌같고 해서 패스~ 여기서 파는 화장품도 있었는데 어머니가 한세트 구입하셔서 쓰는거 조금 써봤는데 화장품 향이 쫌 매워요.. 근데 바르면 또 나쁘지 않더라구요. 제가 민감한 피분데 ..
[날지 586]장가계 여행 넷째날(장가계, 원가계, 대구 MBC 문화탐방) 오늘은 장가계 4일차 여행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벌써 내일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니 쫌 씁쓸했었던 날이였던거 같습니다. 마치 휴가 복귀를 하루 앞둔 군인처럼 말이죠.ㅠㅠ 오늘은 황룡동굴, 대협곡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날은 집합시간이 10분 앞당겨져 자연스레 5시 50분에 기상을 했습니다. 아침은 당연히 소시지, 볶음밥, 빵, 국수, 볶음국수로 시작을 했습니다. 이젠 거의 집밥 수준으로 술술 넘어갔지만 기름진 음식들이라 물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전 장조림과 함께 먹었는데 통조림 장조림(글로 쓰니 좀 어색하네요ㅎㅎ)이 그렇게 맛있는 음식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그러니 통조림은 몇개 챙겨가시면 아주 유용할거 같습니다. 이날도 역시 첫 관광코스는 어제처럼 관광상품이였습니다. 이날은 관광상품..
[날지 586]장가계 여행 둘째날(장가계, 원가계, 대구 MBC 문화탐방) 다시 장가계 포스팅을 이어 쓰겠습니다. (2달만이네요ㅎㅎ) 이미 4달여 전에 갔었던 여행이지만 저답지 않은 꼼꼼함으로 쓴 일기가 포스팅에 엄청난 도움을 주네요ㅎㅎ 오늘은 원가계 국립공원, 백룡 엘리베이터, 미혼대, 십리화랑, 천문산사쇼를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진을 줄이고 줄여도 30장이네요ㅠㅠ 잘나온 사진은 없는데 사진은 많이 찍었나봐요. 그런데도 덜 찍은 느낌이 드네요. 여행가서 사진 많이 찍으세요!! 장가계의 둘째날이 밝아 왔습니다. 이날은 새벽 5시 45분 부터 같이간 아저씨들께서 깨워주셨습니다.(네시간 잤나..ㅠ) 그리곤 눈을 반쯤 뜨고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웨스턴 베스트 호텔에서 최대한 외국인 입맛에 맞게 조리 한다고 하지만 강렬한 향은 숨길 수 없나봅니다. 냄새난다고 향이 ..
[날지 586]장가계 여행 첫날(장가계, 원가계, 대구 MBC 문화탐방) 지난 8월 14일 저는 장가계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부모님 두분이 가셨어야 할 여행이 아버지의 사정 때문에 저랑 어머니와 둘이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첫 국외여행을 효도관광상품이라고 불리우는 장가계로 가게되다니... 하얀 백사장도 없고 시끌벅적한 야시장도 없고 산만 넘쳐나는 장가계를 가다니..라는 실망을 가지고 출발을 했습니다. 물론 돌아올때는 한번 더 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만족을 했었지만요. 우선 제가 준비했던 여행 전 준비물 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권, 카메라, 셀카봉, 여권 복사본, 물티슈, 치약, 책, 휴지, 컵라면, 화장품, 팔토시, 면도기, 칫솔, 돈, 면도크림, 선크림, 선그라스, 손톱깍이, 펜, 메모장, 옷, 밴드, 약, 신발, 슬리퍼, 우산, 비옷, 비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