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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창정류소.

1월 9일 어머니와 버스를 타고 시골 집 근처인 삼창으로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원래는 버스가 대구동부정류장→ 영천→ 삼창 이렇게 갔는데 노선이 바뀌었는지 동부정류장→삼창으로 바로가더군요.

덕분에 30분정도는 절약 되었다는..

삼창정류소는 시골 정류소중 하나인데요,

대기실은 앞에보이는 건물입니다. 하지만, 버스는 도로에 사람이 서잇어야만 정차를 한다는거..

그렇기 때문에 버스도착 예정시각 5분전에는 나가야한다는.. 
삼창이라는 작은 도시?는 삼창반경 5km의 마을들의 중심지라고 하면되겠네요..

시외버스를 탈때는 삼창정류소를 이용해야하고, 시내버스는 한마을당 2~3대 밖에 안온다는..게다가 시내버스요금이 약 2000원정도
하니까 아무래도 부담스럽죠.이야기가 산으로 갔다만.. 그렇다고요..ㅠㅋ
정류소 옆에 있던 자전거 한대 여기 근무하시는 분이 타는 가봐요.ㅎ
왼쪽편에 보면 참 좋았던?법이 있네요..침밷는행위, 껌함부로버리는행위, 휴지및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행위, 담배꽁초버리는행위..

또한 새치기 등등..이런 행위들이 벌금으로 되었있네요..참 좋네요..좋아요..좋습니다,,네..그러고말고요..

전에 망우공원에 쓰레기 주우러 가니 쓰레기는 잘없고 담배꽁초만 100개 주웟다는..쓰레기봉지에는 담배냄새가..

담배진짜 싫어하는 한 사람으로써 흡연자들 금연합시다!!
이 작은 도시에도 초등학교는 당연히 있습니다^^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면 공고 쪽에선 유명한.. 아..까먹었다..ㅈㅅ
이게 송신탑인가요?? 그냥 아버지 차 기다리던 중 보이길래 한컷~

마을버스요금도 요금이고 2,3번 밖에 안오니까 시간맞추기가 까다로워서 그냥 대부분 여기서 자기집 차타고 집에갑니다.

하지만 혼자사시는 어르신들은 버스를 기다리시죠. 그래도 종종 차타고 지나가는 마을분이 계시면 어르신 태워서 마을까지 모셔다

드린다는^^ 이게 시골 情이죠ㅎ

사진 화질이 참 구리네요..죄송합니다. 사진변환을 빨리 시킨다고 화질을 낮게 설정하니 사진이 바보가 됬네요.

다음부턴 더 좋은 사진으로 뵙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