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팔공산 갓바위 3탄!!

어제의 2탄에 이어 3탄으로 계속해서 쭉이어서 글을 쓰도록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약사암 오른쪽 길입니다. 이곳으로 내려가야 대구쪽으로 빠지는거죠.

좋은 말인것 같아 찍어봤습니다. 비교하지마라, 함부로 판단하지마라,,,,우리모두 알면서 하지말아야할 말들인데,,평소에는 왜그렇게 지켜지지가 않는지..그런걸 지키는 사람들이 우리들이 소위말하는 부처가 아닐까요ㅎ

계속해서 길을 따라가시다보면 요런 발 디딤돌같은 돌들이 보입니다. 흙탕길일때 아주 요긴하게 쓰이는 돌이죠.

두갈래 길이 나옵니다, 오른쪽 관봉이 아니라 계속 직진하시면 됩니다.

아직 얼음이 녹지 않았더군요..내려갈떄 조금만 주의를 가지고 돌의 끝부분만 밟으면서 내려가면 안미끄러지니 주의해서 신경써서 내려갑니다. 등산의 주목적은 운동 또는 성취감이지만 등산을 함으로써 얻는 주목적뒤에는 항상 안전 해야한다는 조건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험난한길을 내려오면 절이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 절에 도착하니 때마침 대웅전에서 스님이 계시더라구요.

마지막사진은 이번 미니여행의 베스트컷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사진잘찍는 책에서 본 사진같아 더욱더 성취감이 밀려옵니다.ㅎ

중간에 안전을 거론했는데...말이 쫌 엉켰습니다.ㅎ

말을 멋있게 하려다 저렇게 됐군요..ㅠ

이상으로 이제 갓바위에 관한 글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