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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피고,,날씨도 따뜻하니..잠도오고,,ㅋㅋ

오랜만에 시골 다녀왔습니다.ㅎ이번에 시골에간 목적은 사과포장작업 떄문엔..무척 손이가는 일이고,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기에 토요일에 들어가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오늘 무척이나피곤하고 그르네요ㅠㅠ


새벽 6시 반정도 됐을까요??ㅎ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고 일어나 밥을먹고 밖에 나서니 밤새 방사능비가 와있더군요^^ㅎㅎ뭐 그냥 비지만..대세가 방사능이다보니..ㅋㅋ

여태껏 봐왔던 나무들중 가장 선명하게 봄을 알려주는 나무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가지마다 이파리같은게 초록빛으로 물들어 있는데 연두색의 이파리가 아름다웠습니다.

음..꽃이 참 이뻐요^^ㅋㅋ(나무 이름 모르니 패스~!!)

음나무??음..이 나무도 잘 모르는 나문데..그냥..나무가 가시나무던데..찔리면 무지하게 아프겠다는..

자두나무인가요??..잘은 모르겠지만..꽃봉우리가 터져 꽃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아우..웅덩이도 아니고 못에서 소금쟁이 카메라에 잡는다고..진짜 애먹었습니다..사진은 비록 볼품없지만..정말 힘들게 찍은사진..근처에 다가가기만해도 렌즈에 안잡히는 곳까지 달아나는 녀석들..뭐..무튼 올해도 곤충들이 무럭무럭자라날 생각을 하니..끔찍하군요..^^ㅋㅋ


잡초인듯 싶던데..사과밭에 무척 많이 자라고 있더군요..사진을 잘 보시면 꽃들이 한쪽방향으로만 고개를 돌린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해바라기는 아닌데 이상하게 해를 보고있더라구요..ㅎ신기했습니다ㅋ

아침에 비가와서 더 이쁜사진 더 찍을 수 있었을것 같은데..아쉽게 일때문에 못찍은게 아쉽습니다.ㅠ하지만 오늘 일을 열심히 한 덕분에 부모님께 용돈도 많이 많고 통닭도 뜯었으니!!보람찬 하루였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