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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선열공원

날도 따시고 해서 우리집 근처에 있는 몇안되는 공원인 신암선열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신암선열공원은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자존심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우리 고장 출신 애국 선열의 고귀한 넋을 모신 성역이고, 현재는 51위의 애국 선열들께서 안장이 되어 있습니다.

선열공원의 입구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찾아갔었는데도 여전히 반가울 정도로 그대로 있더군요..제가 이곳을 찾아간지가..4,5년 되지 않았다 싶네요..

순국 선열들께서 안장된 곳을 표시해주는 표지판입니다. 오른쪽에는 순국선열분들의 이름이 쓰여져있구요. 중앙에는 번호로 묘소를 표시해주고 있고 왼쪽편에는 선열공원에 대한 설명이 쓰여져 있습니다.



이곳은 선열들의 위패를 모신 단충사라는 곳입니다. 분명히 제가 전에 왔었을땐 문이 개방이 되어있었는데 이날 가보니 문이 잠겨져있더군요..

이곳은 3.1절이되면 대구시의 유명인사들이 많이 오고 취재도 많이 오곤합니다.


여기가 선열공원의 꼭대기인데..밤에 와서보면 이뻐요..한눈에 대구의 절반이 보여서ㅎ



오랜만에 찾아갔지만 정겹고 그랬습니다.ㅎ

글을 쓰는 동안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꽤나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함부로 말하고 그러면 안되는 곳이기에.. 신중에 신중을 더하여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여러개의 실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점 꼭 지적해 주시구요ㅎ

신암선열공원 가는 길은 대구 지하철역 큰고개 역에 내리셔서 복현오거리 방향으로 쭉 가다가 언덕의 꼭대기?에서 멈춰서 신성초등학교로 가는 골목으로 가셔서 쭈욱~내려가시면 선열공원이 나옵니다.ㅋ그냥 대구신청초등학교, 대구관광고 옆에 위치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