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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DSLR카메라 관리

요즘 같이 비가 많이 오면서 습한날씨가 계속 될쯤이면 카메라가 항상 신경쓰입니다.

DSLR을 산지 얼마안된 아마추어 분들은 카메라가 습기에 약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실까요??

저도 작년 겨울에 구입했다만 여러가지 주워들은 지식으론 카메라는 정밀 전자제품이기에 습기에 약하다고 들었습니다.

습기제거 안하고 계속 놔둬버리면 렌즈에 곰팡이가 핀다고 하더군요.

그 곰팡이는 as맡겨도 계속 자란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곰팡이들의 먹이는 렌즈알이구요..ㄷㄷ

없어지지 않는 불사의 생명을 가진 놈들이니 생기지 않게 주의해주어야겠죠??

그럼 이 습기라는 놈들을 관리하는 법을 알아봅시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습함"이라는 놈을 구입하면 되는거죠.

2만원대의 제습함부터 몇십, 몇백만원의 제습함까지 다양하죠.

그치만 저같은 서민학생에게는 2만원도 부담스러운가격;;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부엌에 가서 카메라가 들어갈 수 있을 만큼의 크기를 가진 밀폐용기를 가져옵니다.

그런다음 실리카겔이라는 놈을 동네 마트에 가서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실리카겔을 많이 넣든 적게 넣든 습도가 일정선(20~40%)으로 유지된다고 하니까 알아서 만족할 정도로만 넣어주시면 될것 같네요.

하지만 습도가 너무 낮아도 윤활제같은것들을 굳게 할 수 있으니 3~40%정도로 유지해주면 됩니다.

실리카겔은 주방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김을 다먹고 나면 동그란 구슬같은게 조그만 봉지안에 들어있죠.

하지만 실리카겔을 재활용할경우 습기를 빨아들이지 않고 습기를 배출한다고 하니 왠만하면 새거 사서 쓰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