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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잠긴 문창공 영당

측백수림을 가면서 문창공 영당표지판이보이길래 측백수림을 다 둘러보고 길을 틀어서 문창공 영당에 갔습니다.

측백수림과는 다르게 주변환경이 밭이고 공장이더군요..


또한 입구가표시되있지 않았고 입구처럼 보이는 이곳은 쇠사슬이 길을 막고 있고 더군다가 커다란 개까지 있더군요;;

개가 짖지않는걸 봐선 순한개인거 같은데 그래도 안들어갔습니다;;




문창공 영당을 삥둘러서 표지판에 근접한 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들어가서 이곳이 뭐하는 곳인지 들어가서 알수도 있겠지만 하나뿐인거 같은 입구는 쇠사슬로 사람의 유입을 차단하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괜히 들어갔다가 불이익을 받을거 같아서 그냥 자전거를 돌려 집으로 왔습니다.

뭐 어떻게 하라는 표지판도 없고;;

이렇게 허술하게 문화재 관리하다가 언젠간 이슈화 될날이 올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