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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와 학교폭력 원인과 대책은?

요즘 학교폭력이 뜨거운 이슈죠..

뭐 여기저기서 왕따와 학교폭력으로 인한 자살사건이 터지고 뉴스에도 요즘은 학교폭력기사가 한주에 적어도 한개씩은 나오는것 같습니다.

불과 1년전 이맘때 고등학교를 졸업한 저로써는 대충 겉만 봐도 얼만큼의 학교폭력이 진행되었는지 상상이 다 가더라구요.

뭐 저야 학교폭력과 왕따 모두 당하진 않았습니다. 나서서 선동질도 하지 않았구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난 하지않았다" 라고 자랑은 못하겠습니다. 확신이 없는거죠.

불과 제가 중학교1학년때까지만 해도 학교폭력과 왕따는 보지도 못했습니다.

초등학교때 서열을 정하는 친구들의 다툼을 보긴했지만요. 그걸 학교폭력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어린친구들일수록 학교폭력과 왕따도 심해지는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즉 시대가 바뀌면서 무언가가 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해야하나요??아니면 무언가가 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요??

그거야 수많은 원인이 존재 하겠죠.

근데 분명한것은 왕따를 당하는 학생은 대인관계가 좋지 않은 학생들이라는것이고, 가해학생의 부모님은 가해학생이 학교에서 다른친구들을 괴롭히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뚱뚱해서, 장애가 있어서 왕따당하는건 아직 생각의 완성이 덜된 초등학교때의 일이죠. 요즘은 고등학교까지 이런학생이 왕따를 당하는 시국이지만...
 
심한말이지만 장애가 있으면 특수학교를 가야하는것이고, 뚱뚱하면 살을 빼면되는것입니다.

장애가 있는 학생을 일반학교에 진학시켜서 왕따를 당하게 된다면 그것은 60%학부모 책임입니다. 39%는 선생님책임이고, 1%는 친구들 책임이겠죠.

만약 그런 장애학생이 일반학교를 가면 그 학생이 어떤 부분에 있어서 장애가 있다는 것을 반친구들에게 확실하게 설명해줘야하구요. 만약 제 아이가 장애학생이여도 일반학교보내고 싶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학부모욕심이고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또 그게 아니죠..

선생님 책임이 저렇게 많은이유는 저의중학교3학년 담임선생님 때문입니다. 장애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셨거든요. 반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감을 심어주고 그 친구가 어디 심부름을 가면 반아이들에게 저 친구는 이런부분이 부족하다라면서 설명도 해주셨구요. 그러니 반 친구들도 이해를 다 하고 선생님이 계시든 안계시든 그 친구를 특별히 왕따시키지도 않았구요.

사실 저런 선생님 잘 안계십니다.

저의 고등학교3학년때 담임선생님은 같이 장애학생을 구석으로 몰아세웠구요.

얼마전 kbs2인가요? 고민상담 프로였던것 같은데 신해철씨가 한말씀이 여운이 오래 남더라고요..

"10명중 가해학생은 1명 피해학생도 1명이다. 학교폭력은 나머지 8명에게 책임이 있다."라고 하시던데요.

여운이 오래갔던것은 제가 8명의 학생에 속했다는것 때문이겠죠.

하지만 저 말은 틀린말입니다. 왕따와 학교폭력은 저렇게 비율이 1:1:8인 상황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수업시간이면 몰라도 쉬는시간에 학교폭력이 일어난다면 가해학생들의 무리들이 잔뜩 몰려옵니다.

그런상황이면 4:1:5정도의 비율이 되는거죠. 더욱 친구들을 부추기고 친구들 때리면 5의 비율의 학생은 교실을 나갑니다.

그런광경을 보고 어쩌지도 못하고 속만상하고 더구나 자신도 그런피해를 입을수도 있으니까요.

생각해보면 저도 저런 친구가 아니였나 싶네요...퓨...

얼마전 기사를 보니 피해학생을 방치한 선생님이 형사처벌을 받았다고 하던데 그건 당연한 일이지만 그게 선생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정말 한숨만 나올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피해학생이 무슨일 당해서 자신에게 가해학생을 말하면 선생님이 가해학생에게 무슨 조치를 취하겠지요 그러면 또 가해학생이 피해학생에게 보복괴롭힘을 당하겠지요.

이런 패턴의 반복입니다. 선생님도 어쩔수가 없어요. 가해학생을 전학보내면? 가해학생 친구들이 괴롭히던가 방과후에 찾아오던가 하겠죠.

요즘 애들 애들아닙니다. 날마다 늘어나는 청소년범죄를 봐도 정말 애들이 무섭죠.

교권의 여성화가 일어나면서 선생님에게 대드는 학생들 천지고, 부모의 맞벌이가 많아 지면서 아이들이 가정교육을 잘 못받죠.

역지사지의 생각은 못하고 자신이 저지르고 있는 일에만 생각을 못하죠.

폭력적인 티비매체들과 게임들도 원인중 하나 아닐까요?

초등 중등 고등 교육에서 배우는것은 인격이여합니다. 인문계 남고를 처음입학해서 1학년 담임선생님은 매우 무섭게 생기셨고, 교사의 일을 가지기 전에 유도를 하신분이셨는데 그분이 하신말이 "공부하지마 니는 인격부터 배워야대"이러시면서 불꽃싸다구..

당시저는 매우 겁났습니다. 선생님이 학생을 그렇게 때리는것을 처음봤으니까요...

다른선생님이 몽둥이로 채벌을할때 우리 담임선생님은 주먹으로 아이들을 다스렸죠.남자다운것을 좋아하시고 예의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불꽃싸다구, 협동심을 좋아하시는 선생님이셨고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불꽃싸다구를..

첫수업할때 친구둘이 장난치다가 한명이 욕을 했는데 바로 정색하시고 "나와" 바로 불꽃싸다구..


반소풍으로 팔공산을 갔었을때 장애친구를 뒤에 놔두고 먼저갔다고 산위에서 학생에게 불꽃싸다구를 날리셨죠.

뭐 고1때 배운것은 결국 인격이였습니다. 그 뒤로는 남들을 더 생각하게 된게 엄연한 사실이니까요.

아직도 제가 존경하는 분이시고, 졸업할때까지 학교에서 인기있는 교사셨구요.

교사의 체벌을 억누르는것은 말도안되는 소리죠.

뭐 어쩌다 보니 저의 학창시절까지 갔네요..

결국 대책은 집에서 아이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줘야하구요. 피해학생이면 니가최고다. 라며 자신감을 넣어주고 상태가 심각하면 전학을 고려하고요. 이유는 왕따가 되면 전교생들한테 소문다납니다. 한 반만 잠재운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자신의 아이가 가해학생이면 그러면 안된다. 만약에 다른친구가 너한테 그러면 좋겠냐.라며 타일러야겠죠. 수도 없이,,,리쌍의 노래중 회상을 들어보면 개리고 반장 얼굴에 구멍내고 엄마가 밤새도록 울고 나갈때마다 싸움하지 말래서 다시는 싸움안했다니까요.

장애인과 예비장애인으로 세상을 나눈것처럼 피해,가해학생과 예비피해,가해학생으로 나워서 생각하여 아이들을 가르치는게 가장 중요하겠어요.

또한 아까 교사형사입건에 대해 말했는데요. 체벌금지니 뭐니해도 교사의 목적은 가름침입니다. 인격을 가르쳐주세요. 대통령도 교사의 수업시간에는 맘대로 들어오지 못하는건데요.

사필귀정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무슨일이든 반드시 옳은이치대로 돌아간댔죠?

뭐글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장난아니네요..ㅠ요즘 티비에 교수들이 뭐 말하고 하는거 다 뻥이죠 결국은 학생말을 들어야 해결책이 나옵니다. 참고로 저는 인문계 남고를 나왔다고 했는데요..거기서도 사실 왕따가 좀 심하다고 친구에게 말하니까 그 친구가 옆에 있는 공고는 완전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고 때리고 괴롭힌다고 하더라고요,,,

이리갔다 저리갔다 장난이 아닌데요!!결국 왕따와 학교폭력은 학교 분위기에 따라 달라집니다!!이건 확실해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서로 많은 소통을 나누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 그때면 왕따가 사라지지않을까요..??

끝으로..자식에게 공부보다는 인성교육을 먼저시키는 올바른 학부모가 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