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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리뷰나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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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지 영화 리뷰] 호빗: 다섯 군대 전투 호빗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다섯 군대의 전투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 영화본지는 쫌 됐죠??ㅎㅎ(그동안 블로그 관리를 안해서..ㅠㅠ) 영화보기전에 인터네상에 혹평이 너무나도 심해서 뭐 어떻게 영화를 만들었으면 사람들이 이렇게도 비판을 많이할까..싶었는데 전 괜찮던데요??!!ㅎㅎ 영화 시리즈가 1년차이로 개봉을 했고 또 전편 시리즈에서의 내용이 큰맥락보다는 모험이야기라서 줄거리 정리가 안된 상황에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자니 주인공들의 이름도 기억이 안났고..2편의 주인공이였던 용은 너무나도...흑흑.. 무튼 그러했기에 초반부는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ㅎㅎ 영화에 집중을하고 있으니 하나둘 생각이 나고 왜 이걸 몰랐지라는 머쩍음에 헛웃음도 지었습니다..ㅎㅎ 많은 분들(저포함)이 호빗을 반지의..
[날지 영화 리뷰]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 때려부수다가 끝난 영화라는 감상평이 많았던 영화 트랜스포머4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니 앞서 말씀드린 때려부수다가 끝나는 영화는 맞는거 같네요..허허.. 지금까지는 모두 잊어라라는 홍보와는 걸맞지 않게 시카고 전투(트랜스포머3)이후의 줄거리로 영화가 진행이 됩니다. 지난번의 영화를들을 떠올릴 수도..안 떠올릴 수도 있게끔 줄거리가 어중간합니다. 참 단순한 감정 스타트죠. 딸에 대한 아빠의 사랑.. 스토리가 정~말 단순하다고 느낀게..이런 부분들이였던거 같습니다. 뻔한 내용들.. 1편부터해서 2,3,4로 넘어오면서 관객수가 줄어드는 이유가 바로 이런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사진이 이래서 이렇지 전 여주인공이 상당히 매력적이였습니다. (사실 트랜스포머는 여주인공을 매력적으로 나오게 밀어부치는거 같기도..
[날지 영화 리뷰] 인투 더 스톰 투모로우 이후 제대로된 재난영화 한편을 보고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바로 인투 더 스톰!! 이번 영화는 토네이도를 소재로한 재난영화입니다. 재난영화야 뭐 그래픽으로 이렇게 저렇게하면 되는거니까 눈요기나 하는걸로 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봤습니다. 처음에야 뭐 재난이 언제 오는거야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엔 스토리를 풀기위해서인지 저는 약간 지루했습니다. 그리고 촬영시점(1인칭, 3인칭)이 오락가락 했는데요. 처음엔 적응이 힘들었는데 이 기법이 영화에 몰입 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였다고 봅니다. 이제서야 인명피해가 나고 주인공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긴장감이 고조 되었습니다. 참 영화를 보면서 느낀거지만 미국은 재난대피 훈련이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영화니까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보..
[날지 영화 리뷰] 군도:민란의 시대 오늘은 뚜껑을 열기 전에는 굉장한 주목을 받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반응이 미덥지근했었던 군도를 봤습니다. 개봉 이전에는 정말 굉장한 기대작이였죠. 우선 제목부터가 민란의 시대라고 해서 탐관오리에 굴복하지 않는 인물들이 나온다는 예측이 있었고 무엇보다 캐스팅이 정말 화려했죠. 강동원씨의 복귀작인가요??(아마도) 하정우씨, 이성민씨, 이경영씨, 조진웅씨, 마동석씨 등등의 출연진이 정말 어마어마했죠. 많은 리뷰 중에서 군도는 타란티노의 느낌이 난다고 해서 찾아 본 결과 '타란티노'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지칭하는 말이였네요. 이 감독의 대표적인 영화가 장고, 킬빌이라는데 저는 킬빌밖에 못봤네요.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영화를 보던 내내 '아,,이거 어디서 많이 본 전갠데..' 싶은 생각이 들긴했는데 그게 ..
[날지 영화 리뷰]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지난번에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리뷰하고 찾아보기로한 진화의 시작을 이제야 봤네요. 영화를 역순으로 보면서 지난번에 영화를 보며 궁금했던 점들에 대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시저의 탄생 배경이라던지, 어떻게 침팬지들이 사람의 언어를 할 줄아는지, 사람들이 왜 격리된 시설에서 사는지 등등의! 역시나 시저의 탄생배경의 실험중 뜻밖에 생긴 그런 동물입니다. 혹성탈출의 시발점이 바로 이 시저죠. 신약이라는 주제에서 시작하여 중반부부터는 신약과 시저로 줄거리가 갈리다가 후반에서는 신약이라는 주제가 시저로 합쳐지는듯한.. 그런 줄거리가 펼쳐지는데요. 여담이지만 주인공의 아버지는 감동을 주는 부분에 있어서 가장 큰 역할을 할 인물인데 그리 허망하게 갈 줄이야..ㅠㅠ 저는 어디까지 스토리를 대충 파악은 하겠지만(후..
[날지 영화 리뷰] 노아, 2014 10일동안 단기알바뛰고 나서 처음으로 맞는 휴일!! 피곤함과 동시에 찾아온 심심함과 무료함으로 뭐라도 할려다가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노아를 봤네요. 노아의 방주의 그 노아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라서 사실 종교적 영화가 아닌가 걱정했는데.. 이게...노아가 성경에서 이렇게 나오는 인물인지 궁금했습니다. 막강한 스케일과 판타지의 영화보단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봤던 영화였습니다. 2014의 그 대 해일씬과 맞먹는 노아의 홍수씬도 볼만했네요. 사실 이 영화를 본 주 목적은 우리 헤르미..엠마왓슨입니다. 뭐..이 영화에선 그닥 그냥 매력도 별로 안느껴졌는.. 주인공인 러셀 크로우의 이미지가 압도적이여서 그런가.. 엠마왓슨의 노출도 있긴했지만요..배꼽..^^ 영화가 노아의 방주를 다룬 영화이니 노아와 창조..
[날지 영화 리뷰] 루시 1700만의 영화배우 최민식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루시! 개봉 전부터 정말 어마어마한 기대를 받았던 영화였죠. 저도 그래서 바로 보러갔습니다! 조조영화가 9월 1일부터 6000원이 되었다는 슬픈 소식을 안고 영화관에 입장 했습니다. 이 루시라는 영화의 줄거리는 약물로 뇌 사용량을 끌어올린 주인공의 이야기 입니다. 얼핏 보면 리미트리스랑 많이 닮은 영화인거 같네요. 리미트리스 영화 리뷰는 옆에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클릭!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의 모든 장면의 주를 차지 합니다. 얼굴이쁘고 몸매도 환상적인 한슨누나가 자주나오니 보는 즐거움은 있었습니다. 초반엔 말이죠. 허나 청소년 관람불가라고 해서 노출신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왜 청소년 관람불가판정을 받은 영화인지는 모르겠지만,,약간의 총성이 오간..
[날지 영화 리뷰]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그저 그순간 속에 머물고 싶지. 그래 바로 저기 그리고 여기 모험으로 꿈을 전달하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봤습니다. 생각외로 국내 호응이 뜨거웠던 영화였었는데요. 저는 또 뒷북으로 이제서야 보게됬네요ㅠ 모두들 정말 재밌게 봤다고 하는데..저는 왜 초반부가 그리 지루했었을까요.. 제가 보기엔 초반에 이야기들이 많이 뒤엉켜 있었습니다. 어떤 부분이 현실이고 어떤부분이 월터씨의 상상인지 잘 분간도 안됐구요. 지루하던 영화가 재밌는 영화로 반전이 된건 월터씨가 마음을 먹고 여행을 떠난 뒤부터입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상상하는 표지를 따르며 목적지를 향해 한발한발 나가는 모습을 보며 파울로코엘료의 소설 "연금술사"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표지를 따를때엔 그만큼 자기확신이 있다는 얘기기에 ..
[날지 영화 리뷰] 역린 엉켜있는 실 같은 영화 다소 늦게나마 역린을 봤는데요. 역린이 개봉했을때 사람들의 혹평이 이어져서 정말 재미없는가보다..라고 생각하고 본 영환데요.. 저는 잘 봤는데 도대체 어떤부분이 혹평을 만든건지 알쏭달쏭합니다. 역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개봉전에 아마 광해가 뜨거운 돌풍을 일으키며 승승장구를 했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아마..저도 광해를 보고 그 다음영화를 볼때 예고편으로 봤었던거 같은데.. 무튼! 광해의 뒤를 잇는 사극영화라 하여, 또 화려한 캐스팅으로 인해, 또 예고편만 봐도 박진감이 넘칠꺼 같다는 기대에 의해 정말 많은 기대를 몰고 있었던 작품이였죠. 예고편을 보면서 당시에 느꼈던건 현빈씨의 목소리가 이병헌씨의 목소리(당시 광해를 너무 감명깊게 봐서 이병헌씨가 진짜 임금인줄..) 보다 하..
[날지 영화 리뷰] 신의 한 수 자충수의 끝을 보여주겠다.한달 전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를 오늘 봤습니다. '바둑' 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만든 영화인데, 장르는 액션이기에.. 과연 감독이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나갈지 궁금했습니다. 주연진은 탄탄합니다. 정우성, 안성기, 이범수, 김인권, 안길강, 이시영 등 막강한 캐스팅으로 중무장을 하고 영화를 찍었더군요. 저번에 본 감시자들에서의 정우성씨의 캐릭터가 너무 인상적이였기에 이번에도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여러 바둑 용어를 목차의 개념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데요. 사실 지금 생각나는 바둑용어는 없네요. 이런면에서는 그냥 바둑은 영화의 주제가 아닌 흥미요소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다른 칼럼을 보면 안성기씨가 이 영화에서 제 빛을 못봤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주인공을 업시켜주는..
[날지 영화 리뷰] 명량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투 명량대첩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사람! 어머니죠. 하지만 이름만 들어도 숙연해지는 사람이 있다면 이순신장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나왔습니다. 스크린에 드디어 제대로 이순신장군님이 등장했습니다. 항상 반지의 제왕을 보며 왜 이순신장군님의 일대기는 영화로 만들지 않는거지? 수부작 이상으로도 뽑을 분량도 많고 잘만 만들면 세계적으로도 히트칠 줄거리가 많은데..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 개봉했네요. 명량!! 포스팅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평소 항상 존경하던 사람의 영화를 봐서그런가봐요. 최민식씨가 연기생활중 가장 힘든연기였다라고 표현했는데 영화 중간중간에 그런 힘든노고가 보였습니다. 지켜보기 힘든 영화. 역사적 사실에 ..
[날지 영화 리뷰] 드래곤 길들이기2 그나마 선선하던 29일 칠곡 CGV에서 드래곤 길들이기2를 봤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1에서는 그냥 "아~ 재밌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이번 영화를 볼때 애니메이션 영화에도 불구하고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애니메이션 영화의 한계치가 보였습니다. 더욱 더 발전하지 않는 그런 영상미를 보여주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드래곤 크기를 무기로 내세워 영화를 재밌게 꾸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영화에선 히컵과 투슬리스의 비행호흡이 척척 맞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그만큼 둘 사이의 관계가 돈독해졌다는 거겠죠? 또 뜻하지 않는 인연을 만나 불행과 행복을 모두 겪게되는 히컵의 모습이 너무 극적이라서 아니러니한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만화니까요^^ 결말이야 뭐 큰 반전은 없었고, 이번 영화에서 볼..
[날지 영화 리뷰] 파이어스톰 (Fire Storm) 너무 담으려다 깨진 항아리 오랜만의 중국영화 파이어스톰. 한번 관람을 해봤는데요.음..한마디로 중국영화네요. 저는 책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작가나 감독의 국적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나라의 특성이 잘 깃들어있거든요. 요즘들어서 예외의 작품이 간간히 나오긴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나라색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인지 영화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항상 중국영화는 기승전결이 정말 단호하게 딱딱 끈겨서 결말이 똭~! 나오니까요. 하지만 파이어스톰은 비슷하면서도 달랐습니다. 중국의 CG반란!중국 CG가 거의 우리나라의 낮게보면 디워, 높게보면 해운대 수준까지는 따라온것 같습니다.하지만 총을 쏠때마다 보이는 총탄의 궤적..예광탄도 아닌게..총을쏠때마다 레이져가 나옵니다.. 역시나 였던 액션!중국..
[날지 영화 리뷰] 리미트리스 (Limitless) 당신의 뇌는 어떤가요?!! 출처:네이버 영화 2011년에 개봉한 영화지만 주인공이 잘생겨보였기에..는 보다는 제목이 눈에 띄여서 본 영화입니다. 내용은 인간의 뇌의 활동을 증폭시키는 약(NZT)을 먹음으로써 변하게 되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약을 먹음으로써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며 나에게도 저런 약이 있었더라면..이라는 생각보다는 약을 먹기전 주인공의 생활이 어쩌면 나의 미래가 될수도 있겠다..라는 걱정이 먼저 들었어요. 전체적인 줄거리는 비현실적이지만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등은 솔직하게 영화가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네이버 영화 사진과 같이 주인공 여자친구(애비 코니쉬)가 상당히 매력적이였다는... 본론으로 돌아가서..또 하나 생각해본점이 있다면 그건 약을 먹고난 뒤의 주인공의..
[날지 영화 리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니나내나.. 출처:네이버 영화오늘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을 대구 MMC 만경관에서 보고 왔습니다.따끈따끈한 영화라 그런지 조조관람이였는데도 관객수가 많았습니다. 외국에서 들여온 블록버스터 영화 답게 섬세한 그래픽 기술과 컴퓨터 그래픽의 현재를 볼수있는 유인원들의 감정표현 연기력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그리고 이 영화에선 몇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출처:네이버 영화시리즈를 무시하는 단순한 줄거리시리즈 영화임에도 불구, 앞서 학습해가야할 줄거리는 없었습니다. 저는 저 유인원들을 처음보는데 유인원이 잘생겼다고 생각했어요!혹성탈출을 처음본다고 해서 불안해 할 필요는 없어요. 제 시간에 자리에 앉아있으면 다 설명해줍니다.^^ 나만보이는 옥의 티군 제대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유인원들이 총을 쓸때 보이는 옥의 티가 눈에..
[날지 영화 리뷰] 엣지 오브 투모로우 로맨스?? 액션?? 로액션영화!! 톰크루즈의 신작 액션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보고 왔습니다. 미션임파서블과는 많이 다른 액션영화입니다. 일단 액션부터가 많이 다르니까요. 그나저나 여자 주인공인 에밀리 블런트는..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오는 여배우군요!!(당시 주인공 선배) 이 영화의 줄거리는 크루즈 형이 좋아하는 외계인과의 사투를 벌이는 줄거리입니다. 줄거리는 굉장히 단순하죠??ㅎㅎ 약간은 뻔한 반전이 있었기에..실망감도 약간 있었던 영화입니다. 몰입도는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몰입이 되구요. 뭐 몇가지 지적을 하자면 슈퍼 솔져임에도 달기리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보는 사람이 답답해요!!ㅠㅠ 그리고 옷이 너무 못생겼습니다..ㅠㅠ 아이언맨, 지아이조 등의 멋진 슈트라 아니라 이런 뚱뚱하고 느릿느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