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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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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한국 대지진의 예고? 9월 12일 저녁부터 이어진 지진으로 많이들 놀라셨죠?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제가 사는 집이 90년대에 지어진 일반 주택집인데 덜덜덜거리면서 집 무너져 내리는줄 알았습니다.ㅠㅠ 오늘 느낀 지진은 중, 고등학생시절에 느꼈었던 진도2~3의 지진과는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그땐 흔들~흔들 거렸었는데(재밌었음) 오늘은 쫌 위협적이여서 저도 놀랐습니다. 첫번째 지진은 파장이 짧은 두두두두두두 하는 느낌의 지진이였고 두번째 지진은 두두두두콰콰쾅두두두두하는 지진이였습니다. 주민들은 전부 밖으로 뛰쳐나오고 조금만 더 지진의 세기가 컸더라면..위험할뻔 했습니다. (기상청에서 지진페이지에 들어갈 날이 있을줄이야..) 리히터규모 5.8이라는 문장은 일본쪽에서 나는게 자연스러웠었는데 한국, 그것도 내륙에서 발생할 줄이야....
[날지 영화 리뷰] 샌 안드레아스 재난 영화 샌 안드레아스를 봤습니다. 흥행을 했던 재난영화를 보면 투모로우, 2012, 인투더 스톰 등이 있지만 뭐 재난영화는 거의 스토리가 비슷하죠? 샌 안드레아스 또한 비슷했습니다. 외국영화의 주인공들은 왜 하나같이 다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거고, 주인공의 배우자였던 사람들은 왜 하나같이 재혼 할 부자 남자친구가 있는건지ㅎㅎ 영화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의 이동으로 부터 시작이 됩니다. 고등학교때 지구과학을 쫌 했다고 하면 산안드레스단층은 다 아시겠죠?ㅎㅎ 주인공은 구조헬기 조종사로 일하고 있다가 지진이 일어나자 자신의 부인과 딸을 구하러 갑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재난 영화는 스토리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이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가에 대한 것을 우리가 보는거죠. 영화 속의 재난의 규모는 커보이지만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