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 미스프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날지 책 리뷰] 파울로 코엘료 - 악마와 미스프랭 p.27 난 오로지 나만 생각하오. 한 인간의 역사는 전 인류의 역사니까. 악마와 미스프랭.. 아마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중에 가장 가벼운 책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무엇보다 악마와 주인공사이의 주인공과 마을 사람들 사이의 심리전이 재밌었습니다. 글의 흐름은 다른 책처럼 저마다의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내용을 끌기보다는 아주 산뜻하게 전개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의미전달은 약간 떨어지긴 한거 같은 부분이 없지않아 있긴하네요. p.248 삶은 짧을 수도 있고 길 수도 있지. 모든 것은 우리가 삶을 살아내는 방식에 달려있어. 제가 생각하기에 결말의 흐름은 뻔하지 않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결말이 나올 수도 없는 스토리이기에.. 중간중간에 나오는 성 사뱅과 아합의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