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부터 열린 불꽃 축제를 저도 오늘 갑니다!!
지금 태풍이 북상중이지만 행사는 계획대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출사를 목적으로 가시는 거라면 카메라에 2중 3중 방수처리를 해야겠네요.
방수처리는 별거 없습니다. 비닐봉지 두세겹 씌우면 그게바로..!!(대신 자동초점 기능이 안될 수도 있다는거..)
벌써 포항 불빛축제가 11회를 맞이했네요. 대구 살면서 11년동안 이제 처음 가보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증폭됩니다!!
자, 그럼 불꽃이 터지는 장소를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위에 보다시피 영일 해수욕장 바로 앞에서 터지네요. 선상에서 불꽃을 쏘아 오린다고 하는데..
바로앞에서 터트리는게 아니니 여객 터미널이나 근처 산에 올라가도 좋은 포인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사실 불꽃 사진은 포인트보다 불꽃이 터지는 시간에 맞춰 누르는 셔터의 타이밍이 더 중요하죠!!
일정을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오늘이 8월 2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이 피날레를 하네요. 10만발!!!! 100,000발!!! 평발, 왕발!!!(??!!)
버스킹 페스티벌, 물고기 잡이 등 많은 체험이 추가 된거 같은데 좋아요~~!!!
불꽃 10만발을 구경해보고 싶으시나요? 지금입니다. 달리세요!!!!
아, 교통편은 자가용 이용시 대구-포항 고속도로에서 내려 죽도시장방향으로 들어가다가 해변타고 쭉! 올라가면 되구요.
버스터미널에 내리면 택시타도 많이야 8000원 나올껍니다. 기차역에 내리면 걸어서 빠르게 1시간 걸으면 되긴하는데 택시타면 5000원 안으로 나올꺼에요.
즐거운 불꽃놀이!!! 오늘이 하이라이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