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기시 유스케 - 검은 집 뜨거웠던 여름! 더위를 식길겸해서 집어든 '검은 집'... 사이코 패스 스럴러를..직접 책으로 읽어보는건 처음이였습니다. 책의 시작은 무난하다 못해 지루할 정도였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종류의 문학이라 '이런거는 처음에 다 이렇게 시작하는가보다' 하면서 꾸역꾸역 책을 읽으니 어느서 저는 책에 몰입했고 책의 주인공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러곤 중후반부에 책을 덮었습니다. 왜냐하면 혼자 책을 읽기 무섭거니와 뭔가가 등에 기대어져 있어야지 덜 무서워서 자리를 좀 이동하느라;;;^^ 뭐;; 책을 다 읽고 나서 악몽도 꿨지만 이런게 호러소설이구나 라는걸 온몸으로 체험한거 같습니다. 책에 귀신이 등장하는것도 아닌데 책이 왜 이렇게 무섭냐 하면 책의 줄거리가 평범한 보험 회사 직원과 보험에 가입한 고객과의 이야기라서 많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