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그간 이런저런일이 많아 잠깐 쉬었습니다.
평소엔 귀찬아서 안했었는데 이번엔 일이 생겨 못했네요;;ㅠ
오늘은 병무청에 공군 면접을 보고 영화를 보러갔습니다ㅎㅎ
친구가 시체가 돌아왔다가 재밌다고 강추를 하여 영화를 봤습니다..쩝..
저는 헐리우드 액션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말입니다.ㅠㅠㅋ
제목듣고 아~공포영화구나.....싶었는데...!!
하지만!! 코믹물답게!!빵!빵!터졌습니다ㅎㅎ
영화를 보는내내 엉덩이가 아프지 않았으니 제겐 정말 재밌는 영화였던것 같네요ㅎㅎ
주연들의 코믹연기가 재밌었구요ㅎㅎ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정도면 파격캐스팅이라고 할만하죠~~ㅎㅎ
주연도 주연이지만 아무래도 조연들의 맛깔나는 연기때문에 더 많이 웃은거 같네요ㅎㅎ
전체스토리는 주연이 잡아가도 웃음은 조연들이 주니까요ㅎㅎ
영화를 아까 봤는데도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오네요ㅋㅋ
개봉한지 이제 이틀째니까 영화 스포일러는 하지 않겠슴돠~ㅎㅎ
다만, 저는 상당히 재밌었는데 친구는 중간에 쫌 지루하다 그랬고, 친구는 아얘 지루하다고 하네요..ㅠ
저는 엄청 재밌게 봤는데..ㅜ아무래도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까요ㅎㅎ
정말 가족들이랑 가볍게 보는 영화로는 별 만점 드려요ㅎㅎ
뭐 야한장면은 아얘없구요ㅜㅜㅋㅋ
신선한 반전도 재밌구요ㅋㅋ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많이 웃고 나왔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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