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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리뷰나라/영화

[날지 영화 리뷰]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임파서블5 다섯번째 작품이죠. 로그네이션 보고 왔습니다.


드디어 영화관에 혼자 가봤어요.


영화관에 혼자가는 재미도 있었네요ㅎㅎ이런 꿀잼을 이제 알다니..ㅠㅠ


원래는 암살을 볼 계획이였지만 암살은 아직 상영관이 쫌 살아있어서..다음으로 미루고


간당간당(?)한 미션임파서블을 봤습니다ㅎㅎ그리고 액션영화는 무조건 영화관에서 봐야죠^^



이번 영화를 보다가 처음 든 생각은 제작사?가 알리바바 픽쳐스라는게 약간 놀랐습니다.


중국이 할리우드 영화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실감나게 다가오다니..ㅎㅎ


영화는 역시 따따따따따따따따따따따따따따따다따따따 띠리리 띠리리 띠리리 띠리 로 시작하죠.


아마 모르는 사람이 잘 없을 정도로 유명한 ost죠.(ost라고 부르는게 맞나?)


저도 영화안에서 저 소리를 접해본건 미션임파서블3를 봤을 때였는데 그때의 전율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뭐 지금도 항상 저 소리를 들으면 뭔가 소름? 기대감?이 솟아 올라요ㅎㅎ



처음부터 화려한 액션을 기대한건 아니지만 왜 저는 초반부에 잠이 왔는지..


눈이 화려한 CG에 익숙해져서인지..초반부는 약간 지루한 느낌이 없지않아 들었습니다.


근데 초반부부터 왜이렇게 지루하지라고 생각하고 시간보니까 영화 시작한지 벌써 1시간... 


사실 지루하지 않았나 봅니다..ㅠㅠ



이번 영화에서도 톰크루즈 본인이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 해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런 액션들을 볼 때 '저걸했다고?'라는 의문문이 먼저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그의 나이가..62년생이네요. 대단하네요.


놀라운건 미션임파서블6 또한 제작에 바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나이가 더 먹기전에 시리즈를 한 10까지 해치울 생각인가봐요^^ㅎㅎ


그래도 항상 몸조심 했으면 좋겠네요. 오래 봐야죠!



아까 약간 지루했었다고 말씀드렸는데 왜 그런 생각이 들었냐면 화려하고 큰 액션보다는


중간급의 액션이 많이 나와서 속도감도 아무래도 떨어지고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가 나오고 나서는 진짜...저 정말 '지린다'라는 표현 안쓰는데 영화보면서 지렸어요ㅠㅠ정말 대단했습니다.


이게 미션임파서블 매력이지ㅠㅠ



요즘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은 왜 이렇게 다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울까요~~♥..


영화를 볼때마다 여배우 팬이 되고 그 배우가 출연한 작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평생 영화 봐야겠어요ㅠ


레코드가게 직원도 이뻤는데..ㅠㅠ



전작이였던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출연했던 호크아이..브랜트와 미션 임파서블3에 출연했던 흑인 아저씨를 같이 보니 반가웠습니다.


IMF의 어벤져스라고 불러도 되는..든든했습니다.



영화의 진행은 항상 비슷하게 전개가 됩니다.


이번 영화에서의 반전은 복선이 반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액션물이고 시리즈가 5개나 되기 때문에 전개방식은 보입니다.


하지만 그 반전을 생각하기도 전에 또 생기는 복선 그리고 이어지는 반전들이 한꺼번에 빵 터지는게


이 영화가 주는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다음 시리즈건 그 다음 시리즈건 주연은 같은 출연진으로 나왔으면..


그래서 우리 레베카를 한 번 더 보는 걸로..일사 찾아야되니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