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날지 이야기/오늘의 날지라이트

또 다시 북한도발,한반도 긴장 최고조, 전쟁가능성은?

북한이 또 도발을 했습니다. 이번엔 대북 확성기 쪽으로 포탄을 떨어트렸습니다.


다행히도 인명, 재산피해는 하나도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측에서도 대응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발표가 되었구요, 우리측 또한 비무장지대 쪽으로 포격을 하여 원점 타격보다는


대응사격을 했다는데에 의의를 두고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이번 대응사격은 감정적인 판단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에 따른 행동이었겠죠. 정말 잘했다고 봅니다.



북한은 무슨 생각으로 저런 짓을 감행했을까요?


아마 대북방송을 실행하면 확성기를 다 부셔버리겠다는 경고를 그대로 이행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칼을 뽑았으니 물라도 베자라는 심정이였겠죠.


자, 본인들이 한말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뜻이 강한 도발이였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48시간안에 철수 안시키면 전쟁을 일으키겠다. 라고 또 칼을 뽑았습니다.


우리 국민은 서서히 두려워지기 시작합니다. 왜냐? 확성기 때린다 했는데 진짜 때렸으니까 이번에도 진짜 내려오는거 아냐? 라는 생각을 많이 하실겁니다.


그게 북한이 원하는 우리의 반응입니다.



여기다가 극단적인 전쟁분위기 고조를 위해 투입되어 댓글을 싸지르는 사이버테러과 현 상황이 맞물리면서


현재 모든 뉴스사, 커뮤니티엔 전쟁찬반론이 일어나고 있고 갈피를 못잡은 사람들은 점점 두려워 지는거죠.


혼란입니다. 북한이 원했던 그 혼란..이럴때일수록 뭉쳐야 될텐데..


근데 이성적으로 생각할 놈들은 아니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말이죠.


625처럼 우리가 방심하는 틈에 남침을 하는게 더 쉽겠어요, 48시간뒤에 전쟁한다라고 하는게 더 쉽겠어요?


우리는 지금 본업에만 충실하면 됩니다.


사회적 혼란을 일으켜 나라가 정지가 되도록 하는게 저들의 최종 목적이니까요.





북한의 상황을 볼까요.


북한이 지금 처해있는 현실은 참담합니다. 전쟁은 후방에서의 보급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이 납니다.


북한에 있는 병사들은 기근과 병마 때문에 군장을 차고 몇백미터 걸어가는것도 힘에부쳐 쓰러진다고 합니다.


또 한동안 대북지원이 쭉 끊기면서 기름, 식량등 전쟁에 필요한 기본적인 물자가 저들은 준비가 안된 상황입니다.


김정은이 자살을 할 요량으로 덤비면 당연히 전쟁이 나겠죠.


하지만 북한정권은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고 무너지지도 않았기 때문에 자살하고 싶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엔 원래의 주한미군에 훈련으로 온 주일미군까지 포함하여 몇만의 미군이 형성 되어있고


한미연합사가 워치콘을 상향함으로써 북한의 준전시상황에 걸맞은 대처를 하고있습니다.


때문에 쉽사리 전쟁을 일으키진 못할겁니다.


아마 상공엔 우리나라 정찰기말고도 미군정찰기도 와있을 꺼에요. 모르죠 스텔스 폭격기가 계속 날아다니고 있을지도..


확실한건 대구공군기지가 잠잠한걸로 봐서는 이번 사태에 있어서 우리나라 또한 혹시모를 전시상황을 준비하고 있다는 뜻 같아 보입니다.

(현상황에서 대구공군기지에서 전투기들이 대규모 이륙을 했다 하면 전쟁이구요.)


또 워치콘 상향으로 인하여 우리국군 주한미군, 주일미군 측에서도 미사일, 실탄을 장착하고 있을겁니다.



전쟁은 정말 무서운게 맞습니다.


전쟁이 나면 우리나라 경제의 추락은 물론이고 대규모의 인명피해는 피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구요.


저도 무서워요. 근데 이번사건은 저번 목함지뢰도발의 연장선입니다.


그때 희생된 군인들은 왜 그렇게 됬는지..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전쟁은 되도록이면 피해야 되지만 더 절대적인건 저들의 노림수대로 끌려가서도 안된다는 겁니다.



이번 사태로 남북긴장감은 한동안은 이렇게 이어질거 같습니다.


또 이번일 떄문에 휴가나왔던 국군장병들은 부대로 긴급복귀했다고 합니다.


사태가 좀 잠잠해지고 휴가제한이 풀려 군인들이 휴가를 나오면 응원의 한마디라도 건내주면 어떨까 싶네요.


지금도 상황걸려서 엄청 고생하고 있을 장병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