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은 리뷰나라/영화

[날지 영화 리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은 엑스맨이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출처:네이버 영화

돌연변이들의 싸움을 재밌는 액션으로 그린 영화죠.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아주 재밌게 영화를 만들어 놨네요.

미래와 과거를 동시에 표현하려고 애쓴티가 팍팍나는 영화이지만 아무래도 울버린의 멋있는 액션이 덜나온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휴잭맨이 주인공은 아니네요ㅜ)



출처:네이버 영화

사실 저는 액스맨 3랑 액스맨 울버린의 탄생만 봤었거든요. 에릭과 찰스중에 누가 나쁜사람이고 그런거 잘 모르고 갔는데도 이해는 충분히 되었으니 액스맨 시리즈를 처음 본다고 해서 이해가 안가고 그런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영화를 어제 봤는데 지금 머릿속에도 기억되는 장면이 울버린의 전신 노출..12세 영화라고 하기에 너무 야하지않았나..ㅠㅠ여자친구 감탄지르는 소리를 듣고 맘상했습니다.ㅠㅠ

가장 좋았던 점이 연기자들의 연기입니다. 정말 몰입 잘됩니다.!



출처:네이버 영화

영화의 주인공들을 보면 친숙한 인물들이 많이 나와 더욱 더 재밌었지 않았나 싶은데 위 사진에서 왼쪽에 앉은 사람이 예전 원티드에 나왔던 주인공이더라구요. 간달프도 나오고,,^^ㅎㅎ


영화는 중반부에 지루합니다. 사실 초반부분에 임팩트가 너무강해 중반부가 묻힌다고 표현해도 되겠습니다. 후반부 갈수록 터져야되는데..터져야 되는데..라는 생각이 계속 날만큼 영화가 사람 애간장을 녹입니다ㅎㅎ

반가웠던 등장인물들도 있었고 갑자기 울컥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액스맨인만큼 점점 매니아화 되가고 있는건 아닌가 싶을정도로 줄거리에 신경을 쓰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오래가려면 어쩔수 없겠죠ㅎㅎ항상 액션이 눈에 띄게 향상 되지 않으면 흥행이 불가피하므로..


크래딧 영상도 있습니다. 크래딧영상이 근데 너무 늦게나와요. 정말 영화 끝에(만든사람 다나오고) 크레딧영상을 넣어서 쪼금 기다렸습니다.

그만큼 제작자들에게 공을 돌리려는 감독의 배려가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다음 시리즈를 기대하는 기대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영화 액스맨. 

다음엔 어떤내용으로 우리들앞에 나올지 무척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