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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리뷰나라/영화

[날지 영화 리뷰] 엣지 오브 투모로우

로맨스?? 액션?? 액션영화!!



톰크루즈의 신작 액션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보고 왔습니다. 


미션임파서블과는 많이 다른 액션영화입니다. 일단 액션부터가 많이 다르니까요.


그나저나 여자 주인공인 에밀리 블런트는..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오는 여배우군요!!(당시 주인공 선배)


이 영화의 줄거리는 크루즈 형이 좋아하는 외계인과의 사투를 벌이는 줄거리입니다.


줄거리는 굉장히 단순하죠??ㅎㅎ



약간은 뻔한 반전이 있었기에..실망감도 약간 있었던 영화입니다.


몰입도는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몰입이 되구요. 뭐 몇가지 지적을 하자면 슈퍼 솔져임에도 달기리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보는 사람이 답답해요!!ㅠㅠ



그리고 옷이 너무 못생겼습니다..ㅠㅠ 아이언맨, 지아이조 등의 멋진 슈트라 아니라 이런 뚱뚱하고 느릿느릿하고 힘도 별로 없고 배터리도 빨리 닳는 옷을 입고 있는 장면을 보자니 아직도 숨이 막힙니다..ㅠㅠㅎㅎ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인셉션과 많이 비교들을 하시는데 비슷한점이 있고 다른점도 있습니다. 


그중 다른 차이점은 인셉션은 '꿈'이고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사실' 이라는 거죠. 저 '사실'이 죽으면 과거가 되는...


영화를 보며 주인공이 리셋증후군이 아닐까라는 의심까지 하며 영화를 본 기억이 납니다. 아니지..리셋증후군이 아니라 리셋군이죠^^ㅎㅎ


12세 관람가이다 보니 노출 같은건 없구요.. 있다면 1.72초 정도의 키스신?ㅎㅎ


음..뭐 결말은 기분좋은 결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결말..아주 좋아요ㅎㅎ 결말이 궁금해요? 궁금하면 극장가서 보면..^^ㅎㅎ


크레딧 영상은 아쉽지만 없구요. 정말 말그대로 열린결말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결말에 어떤 뭐 아무것도 제공을 하지 않는...ㅠㅠ


저는 이 영화를 끔찍한 죽음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하는 행위 앞에선 아무것도 아닌 사랑영화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