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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지 이야기/오늘의 날지라이트

[날지라이트] 광복절 아베의 야스쿠니 신사 행적

오늘은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일본 열도에 있는 야스쿠니 신사가 개장을 했네요.


주변국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국회의원들이 이곳을 참배했다죠?


<출처: 위키백과>


야스쿠니 신사.. 이곳은 전범자들의 넋을 기리는 신사입니다. 


이곳은 세계 2차대전때 죽은 사람들의 혼령을 달래기위한 국가신사라고 합니다.


20세기 당시 온갖 야만적인 행동을 일삼고 주변국들의 국민들을 인간 이하의 취급을 했으며 무자비하게 죽인 사람들의 넋을 위로한다고 합니다.


웃긴게 결국은 패했으면서 왜 항상 이곳을 참배하며 주변국들의 심기를 건드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우리가 졌소~ 라는걸 표현하는건지..너희들의 죽음을 헛되이 보내지 않겠다라고 다짐을 하는것인지..

 

<출처: 위키백과>


많은 우파들이 있었지만 이 총리는 답이 세계 10대 난제입니다.


아베 신조입니다. 이번 야스쿠니 방문은 공물만 전해서 신사에 놨다고 합니다.


결국은 참석을 원하나, 주변국들의 눈치가 보이고, 안하자니 부하들의 눈치가 보인다는 거겠죠.


일단 한번 꺽고 또 무슨 호박씨를 깔지는 지켜봐야하는 과정인거 같네요.


<출처: 위키백과>


일본에는 우익세력의 존재가 생각보다는 많다고 합니다. 아얘 이렇게 차까지 만들어서 시위도 펼친다고 합니다.


역사왜곡, 국방력의 증대, 땅빼앗기, 배째기..


지네 입장에서는 애국일 수도 있으나, 세계의 입장에서는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는 찌질이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일본의 저런 행동은 독일과 많이 비교가 되고 있죠. 


독일은 히틀러라는 전범자 때문에 국민 모두가 오히려 이런날일수록 조용하고 죄의식을 갖는 반면에 


일본은 전범자들의 넋을 기리는 행위를 함으로써 모든 세상의 욕이랑 욕은 다 먹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한국과 중국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주제모르고 행동하는데는 그들의 경제력이 뒷바침하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독일의 경우 주변에 모두 자기나라보다 비슷하거나 더욱 선진국인 경우기에 잘못 보였다간 경제력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죠.


하지만 일본은 세계 TOP3 경제대국이기에 옆에서 아무리 뭐라 해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뭐라면 모를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도 이제 배출한다고 하는데..


이런 만행의 끝은 어딜지..궁금합니다. 결국 이런 개념없는 행동으로 미국이 등만 돌려준다면 땡큐겠지만 북한과 중국이 있는이상 무리일것 같고..


가장 좋은 현안은 통일인데.. 정말 통일 후의 동북아가 궁금합니다. 어쩌다 보니 포스팅이 기승전통일이 되어버렸네요.^^*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정말 오랫동안 이어져 이젠 전통관례가 되어가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꾸준히 신사참배를 하며 사람들에게 당연한것처럼 인식을 시키고 자신들의 역사를 왜곡하려는 태도를 보며


우리 한국은 과연 얼마나 역사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란 없다고 했습니다. 이럴때일 수록 그들에게 욕만하기보단(물론 욕도 해야죠) 우리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또 노력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