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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리뷰나라/영화

[날지 영화 리뷰] 토르: 다크 월드

어벤져스 멤버중 한명인 토르!! 


저도 토르는 어벤져스를 통해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어벤져스 보고 토르를 봤죠ㅎㅎ


토르라는 인물은 북유럽신화에서 나오죠.


바이킹 소설에서 오딘이랑 토르랑 등장하는걸 봤었거든요ㅎㅎ


천둥의 신 토르!! 영화에서의 토르는 무적의 슈퍼맨은 아니였습니다.


의리(만)있는 사나이로 보이는게 저만 그렇나요..ㅎㅎ



다크월드의 배경은 어벤져스의 사건이 끝난 후 아스가르드입니다.


그러니 아무래도 어벤져스까지 보고 난뒤 이 영화를 보면 더 재밌겠죠?


영화의 첫 인상을 말씀드리자면 과도한 CG??


이유가 지난 토르1에서는 영화가 영화보다는 미드느낌이 난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영화에서는 처음부터 CG를 마구 쏴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벤져스는 지구를 지키는 팀이였다면 토르는 우주를 지키는 영웅입니다.


영화에서 '에테르'라는 무기로 온 우주를 파괴하려는 다크엘프를 막는게 토르거든요ㅎㅎ


팀보다 더 막중한 임무를 맡은 토르..결국 로키와 손을 잡고 다크엘프를 물리치려고 하죠.


형제끼리 뭉치니까 참 보기 좋았습니다^^ㅎㅎ



꽃미남까지는 아니지만 많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그런 터프가이의 이미지인 토르..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죄송합니다.^^


이 캐릭터가 참 오묘한게 강할때는 엄청강한데 약할때는 왜이렇게 한없이 약한지 참..


기복이 심한 캐릭터입니다. 요런 캐릭터는 캐쉬를 써서..^^ 아이템 강화를...저 오함마를..어떻게..ㅎㅎ


또 이 캐릭터가 참 순진 멍청합니다. 아니,,근데 또 생각해보면 작전도 짤줄 알고 영화가 캐릭터 설정을 지맘대로 왔다리 갔다리..


봤던 저도 헷갈리는데..무튼!! 영화를 보면 참 잘속아요..


그래도 호감은 호감인데..ㅎㅎ



토르의 파트너 제인포스터..낯이 익은듯 안익는 이 인물이 누군지 찾아보니..


말로만 듣던 나탈리 포트만였네요. 블랙스완의 그 나탈리 포트만..


영화 리뷰를 하면서 관심없었던 외국 배우들의 이름까지 배우고 있네요ㅎㅎ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ㅎㅎ



참 믿음직하고 듬직한 해임달..


토르랑 싸우면 해임달이 이길거 같아요..농담이고


이번 토르: 다크 월드는 토르1에서 보여준 미드같은 이미지를 탈출 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였지만


디테일한 몇몇 부분에서 약간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줄거리 또한 약간 이상하던데..전 그랬네요ㅠ


허나 외국산 영화의 화려함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3D나 IMAX로 봤다면 엄청 났을거 같다는 느낌을 영화 보는 내내 느꼈습니다.


중간에 나온 그 캡틴아메리카(아직 안봤는데 곧 볼예정!)도 나오는거 아시죠??ㅎㅎ기대하고 보셔도 괜찮을거 같네요ㅎㅎ

이번 영화에서 감독이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하는건 딱 하나같아 보였습니다.


볼거리!! 웅장하다기보다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우주공간을 보여주고 싶어하는게 많이 보였습니다.


성숙한 줄거리보다는 아름다운 별들을 볼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