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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리뷰나라/영화

[날지 영화 리뷰] 빅 히어로

오랜만이네요ㅎㅎ


설 연휴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설날에 튀김 이것저것 주워먹었더니 인생 최대 몸무게를 돌파할것같은...ㅠㅠ


오늘 리뷰 할 영화는 '빅 히어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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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 굉장한 논란을 일으키 영화죠. 왜색이 짙은 영화라고 하여 개봉하자마자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논란은 다름이 아니라 원작에 표현됐었던 일본 전범기 때문이였습니다.


저 또한 영화를 보기 이전에 눈쌀을 찌푸렸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였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일본도쿄와 샌프란시스코를 합쳐놓은 그런곳이였습니다.


솔직히 일본은 마음에 안들긴했지만..(요즘 하는 짓이 너무 너무 맘에 안들어ㅡㅡ)


원작자와의 어느정도 딜이 있던가 원래 원작 배경이 이렇던가 둘중 하나겠죠??



영화는 천재소년 히로의 형 테디가 갑작스런 죽음 뒤, 우연히 발견한 여러 음모들을 보고 복수를 결심하는 히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는 지루하지도 그리고 유쾌하지도 감동적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재미없지도 잠이오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그냥 그럭저럭 보긴봤습니다.


항상 그랬지만 전 왜 애니메이션영화의 결말이 잘 보일까요ㅠㅠ



빅히어로 하면 저 공기로봇 베이맥스가 제일 기억에 남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히로의 형 테디가 만든 의료용 로봇인데 현실에도 있으면 정말 편리할거같은데..


부모님 집에도 하나 놔드려야지..^^ㅎㅎ



영화가 주는 교훈에 대해선 음..복수는 잘못된것이다??!


워낙 생각없이 입벌리고 봤던 영화기에 얻은거보다는 보는게 즐거웠던 영화였습니다.


이제 극장에서 막을 내릴거 같은데 어린 조카나 애기들과 같이 보면 정말 좋은 영화라고 추천하면서. 


오늘따라 짧은 리뷰 마치겠습니다~ 내일 월요일이네요^^ㅎㅎ


월요병이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월요일에 처음 웃는시간을 평균을 내본결과 오전 11시 이후로 나왔다고 합니다.


기분좋은 웃음으로 내일 아침을 맞이하는건 어떨까 생각하며 글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