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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름다운길!! 메타세콰이어길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에 가면 대구에서 손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길이 있습니다. 저도 소문만 듣다가 직접가봤는데요 길만놓고 따진다면 우리나라 어느지역에서도 자랑할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길이였습니다. 다만 이런 아름다운 길 주변에는 표지판도 없고 바로 옆 공원은 관리를 하지 않는지 방치가 되어서 무서운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그럼 이제 아름다운길!! 메타세콰이어길을 구경하러 가 보실까요ㅎㅎ 메타세콰이어길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표지판 입니다. 표지판이라곤 달랑 이런 표지판 두개네요.. 주변에 친구가 자취를 해서 망정이지 친구가 아니였으면 이런 길을 소문으로만 듣고 직접가보진 못했을것 같네요. 메타세콰이어길의 길이는 약 500m정도 되어보였습니다. 연인들이 걷기엔 정말 좋아보였습니다.ㅎㅎ 메타세콰이어길의 폭은 정..
나만의 제습함 만들기!! 여름이 다 가니까 제습함이 갑자기 만들고 싶어져서?.. 제습함을 만들어봤습니다ㅋㅋ 비싼 dslr카메라 사놓고 오랫동안 안쓰다보면 렌즈에 곰팡이가 생기기 일쑵니다. 그러면 전문가도 아닌 초보사진작가가 10만원이 넘는 제습함을 사느냐~ 커다랗고 비싼 제습함을 사면 물론 좋겠죠ㅎㅎ 하지만 그냥 취미로 사진을 찍는 초보사진작가라면 그 비싼 돈을 들여가며 제습함을 장만하면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담감이 커지겠죠..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어봤습니다ㅎㅎ 자~ 그럼 이제 제습함을 만들어 봅시다!! 준비물은 카메라와 렌즈가 들어가는 밀폐용기와 제습제가 필요합니다. 제습제라고하면 물먹는 하마가 떠오를수도 있는데요 물먹는 하마는 광학기기에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고로 제습제는 실리카겔을 쓰시길.. 실리카겔은 주변에서 잘 못..
마인드맵 만드는 국산 프로그램 만득이 공작실 오늘은 마인트맵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소개시켜 드릴까합니다. 마인드맵을 컴퓨터로 하면 손으로 직접 하는것 보다는 독창성과 창의력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컴퓨터로는 표현력의 한계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컴퓨터로 마인드맵을 만들면 깔끔해보인다는 장점이 있죠. 그러면 마인드맵을 만들 수 있는 국산프로그램을 소개시켜 드릴까합니다. 만득이공작실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만득이네 라는 분이? 무료로 배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우선 만득이 공작실을 다운 받아야겠죠?? http://www.mandki.com/contents/download/ 여기로 들어가시면 무료로 회원가입없이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실행시키면 첫화면이 이렇게 뜹니다. 이게 마인드맵의 시작입니다. "새 주제"를 더블릭하면 주제를 입..
빠른이미지뷰어, raw뷰어. 패스트스톤 이미지 뷰어 (FastStone Image Viewer) raw이미지를 볼려고하는데 버벅거리는 라이트룸을 보면서 안타까운생각이들어 검색을 하다가 보니 패스트스톤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진 프로그램이 아닌거 같아요.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무엇보다 이미지뷰어를 빨리 할수 있다는 점과 수많은 기능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제가 주로쓰느 기능은 raw파일을 빨리 볼수있는것과 워터마크를 넣는 기능입니다. 위의 두가지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을 찾아보면 널리고 널렸습니다;; 하지만 다른프로그램이랑 비교해서 보면 패스트스톤이 다른 프로그램과 비교해 많이 가볍더라구요. 이름도 빠르고 뷰어도 빠른 패스트스톤은 다행이도 무료프로그램입니다. http://www.faststone.org/ 여기서 맨위에 있는 FastStone Image Viewer를 받으면 됩니다. 홈페이지는..
굳게 잠긴 문창공 영당 측백수림을 가면서 문창공 영당표지판이보이길래 측백수림을 다 둘러보고 길을 틀어서 문창공 영당에 갔습니다. 측백수림과는 다르게 주변환경이 밭이고 공장이더군요.. 또한 입구가표시되있지 않았고 입구처럼 보이는 이곳은 쇠사슬이 길을 막고 있고 더군다가 커다란 개까지 있더군요;; 개가 짖지않는걸 봐선 순한개인거 같은데 그래도 안들어갔습니다;; 문창공 영당을 삥둘러서 표지판에 근접한 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들어가서 이곳이 뭐하는 곳인지 들어가서 알수도 있겠지만 하나뿐인거 같은 입구는 쇠사슬로 사람의 유입을 차단하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괜히 들어갔다가 불이익을 받을거 같아서 그냥 자전거를 돌려 집으로 왔습니다. 뭐 어떻게 하라는 표지판도 없고;; 이렇게 허술하게 문화재 관리하다가 언젠간 이슈화 될..
천연기념물 1호 대구 도동 측백나무숲 방학시작하면 측백수림 간다간다 생각만 하다가 방학 끝날때 다되서 측백수림 갔다오게 되었네요..ㅠ 우선 저는 측백수림까지 자전거를 이용하였습니다. 측백수림이 버스가 많이 다니는 큰길과 멀리 떨어져있기도 해서 자전거를 이용했습니다. 아마..큰길에서 측백수림까지 걸어서 간다면..40~60분은 잡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측백수림까지 가는 버스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배차시간이 엄~청길죠ㅠㅠ 무튼!!저는 자전거를 타고 다녀왔습니다!ㅎ 자전거를 탄지 약 40분이 지나서야 대구 도동측백나무숲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진으로 측백나무가 보이시는지요??ㅎ 이렇게 사진만 가져다 놓고 설명을 하려니 제가 사진을 너무 못찍었네요..ㅠㅠ 날씨도 뭔가 꾸리꾸리에 망원렌즈또한 없으니 디테일한 사진은 기대하지마세요ㅋㅋ 이렇게 여..
투명한 워터마크 쉽게 만들기 사진 보정프로그램은 포토샵이 아닌 라이트룸을 쓰는데 이쁘고 세련된 워터마크를 사진에 넣고 싶으신 분들은 이글에 주목해주세요~ 보통 워터마크는 대부분 포토샵으로 만드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포토샵으로 만들어서 포토샵에서 워터마크를 적용시키죠. 저는 포토샵이라곤 간단한 복제 이런거 밖에 모르기 때문에 다른 블로그를 방문해서 얼추 비슷하게 워터마크를 만들어 봤습니다. 하지만 포토샵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라이트룸, 패스트스톤)에서 포토샵에서 만든 워터마크를 쓰면 워터마크의 배경이 투명해 지지 않고 하얀 배경이 그래도 찍히더군요. 투명도를 낮추면 워터마크의 글자까지 사라져버리구요ㅠ 포토샵맹?인 저는 고민을 했습니다. 분명 포토샵에서 저장할때 무슨 문제가 생겼을 것이다.라는 생각까지 도달했구요. 제가 여러블로거들..
특이한구름 토끼구름 낮잠을 자다가 아이유양이 나오는 좋은? 꿈을 꾸어서인지 뭔가가 일어날 것만같은 느낌이 들어 오늘은 종일 카메라 전원을 켜두고 있었습니다. 유느님도 꿈에 나타났었는데..유명인이 꿈에 나오면 복권을 사야하나요??ㅎㅎ 아무튼 카메라 전원을 켜두고 시골에서 대구로 가던 도중에 희안한 구름을 발견했습니다. 토끼처럼 생겼더군요.. 그래서 이름은 토끼구름입니다.ㅋㅋ 구름이 토끼를 닮았나요??ㅎㅎ전 얼추 닮은거 같은데~~ㅎㅎ 아니면 말구요ㅠㅠㅎ 이렇게 구름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다보니 문뜩 옛날 어릴적 누워서 하늘에 떠 다니는 구름만 종일 봤던 날이 떠오릅니다. 그땐 어떤 여유로 그렇게 구름만 쳐다봤을까요..
재시작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늦었을 때라고 하죠??ㅎ 지난 약 8개월이라는 블로그 역사를 돌이켜보면 미리 생각했던 계획은 전부 지켜지지 않았던거 같아 자신이 너무 미워지네요. 재시작입니다!! 작심삼일도 1년에 100번만 하면 작심삼백일이 되는것 처럼 해보는거죠 뭐ㅋㅋ 아자아자!!ㅎㅎ
구름사진 찍는법 하얀구름이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삼아 하늘을 여행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이쁘다"라는 생각을 가지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봅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면 저런 풍경을 담고 싶어하는 초보dslr작가님들도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치만 노출과다로 인해 하늘이 뿌옇게 나온다던지..노출부족으로 인해 하늘이 검게 나온다든지의 문제와 "다른사람이 찍은걸 보면 구름도 선명하고 하늘도 바닷물처럼 파랗던데..난 왜 안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꺼라고 믿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구름사진을 찍는 아주 작은 팁들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우선 조리개 조절을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들이?만족하는 대부분의 사진들은 쨍한사진 즉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입니다. 일반적으로 쨍한사진을 만들때엔 조리개 수치를 f9, f11로..
대구 아양폭포 아양교 옆에 있는 인공폭포인 아양폭포. 무더운 열대야에도 아양폭포 옆에가면 시원하더군요. 밤에는 조명이 비치면서 물이 떨어지기에 더욱 아름답구요. 그치만 물이 굉장히 더럽다는거..ㅡㅡ;; 가까이 가보면 관리가 전혀 안되어 보인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ㅠ 더울땐 운영시간표보다 더운영하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물관리만 잘해서 깨끗하고 냄새없는 폭포로 만든다면 사람들도 많이 몰리겠네요. 이왕 돈을 들여 만들었는건데 조금만 더 신경써서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지않았으면 좋겠네요.
아양교 야경 대구에서 야경사진 찍기 좋은곳중 하나에 아양교가 들어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로등과 가로등 불빛이 반사되는 강물을 보면 참 이쁘다 라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높은 지대로 가서 노출시간을 늘려서 차들의 동선을 찍는 사진도 좋지만 가로등과 같은 빛들을 담는것도 야경사진의 또 다른 재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노출시간이 다소길다보면 기다리는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이 엄청 기대가 된다는..ㅎㅎ 고스트 현상이 쫌 발생하더군요.. 삼식이로 찍었고 필터도 뺐는데 말이죠..저는 아직 기술이 부족한가봅니다ㅠ 고스트현상은 그냥 포토샵으로 대충 하면 없어지니까..뭐..ㅎㅎ 모기에 여러방 뜯기기도했지만 참 재밌었어요. 삼각대와 카메라를 들고다니니 어깨가 쫌 뻐근하다는 것도... 운공도대고..뭐..덥지도않고...ㅎㅎ 한낮의..
망우공원 영남제일관 야경 망우공원에 위치한 영남제일관을 다녀왔습니다. 영남제일관은 7월 28일에 보수공사를 끝마치고 대구세계육상경기에 마추어 영남제일관문을 개방했습니다. 개방이라고해도 뭘 개방했는지 모를정도더군요.. 지금 알게된 정보지만 이제는 영남제일관 위에 올라갈수 있다네요.. 하아...또 삼각대를 가지고 가야하는것인가ㅠㅠ 조만간 또 다시 한번 가봐야 할것같네요ㅎ 미리 알고 갔었으면 이런일이 없었겠죠ㅠ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더니.. 30mm렌즈와 크롭바디로는 촬영이 약간 힘들더군요.. 발줌으로 뒤로가니까 계단이 있고, 앞으로 가니 앵글이 안나오고.. 지금 생각한 거지만 옆으로 갔으면 어땠냐는 생각이 듭니다;; 강변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꽤 먼거리였습니다. 단렌즈를 들고 가서 고생쫌 했습니다.ㅠ 맘먹고 야경찍으러..
장마철 DSLR카메라 관리 요즘 같이 비가 많이 오면서 습한날씨가 계속 될쯤이면 카메라가 항상 신경쓰입니다. DSLR을 산지 얼마안된 아마추어 분들은 카메라가 습기에 약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실까요?? 저도 작년 겨울에 구입했다만 여러가지 주워들은 지식으론 카메라는 정밀 전자제품이기에 습기에 약하다고 들었습니다. 습기제거 안하고 계속 놔둬버리면 렌즈에 곰팡이가 핀다고 하더군요. 그 곰팡이는 as맡겨도 계속 자란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곰팡이들의 먹이는 렌즈알이구요..ㄷㄷ 없어지지 않는 불사의 생명을 가진 놈들이니 생기지 않게 주의해주어야겠죠?? 그럼 이 습기라는 놈들을 관리하는 법을 알아봅시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습함"이라는 놈을 구입하면 되는거죠. 2만원대의 제습함부터 몇십, 몇백만원의 제습함까지 다양하죠. 그치만 저같..
경상북도 수목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전망대에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 올라오는 동안의 땀을 다 날려줄정도로 바람이 되게 많이 불었어요. 앞에 보이는 곳은 청하면과 월포해수욕장 입니다. 쩅한사진을 기대했었는데 먼지가 끼여서 그런지 날씨가 뿌옇더라구요. 쨍한사진을 찍으려고 조리개값을 11로도 해보고 9로도 해보고 했는데..흠..안대던데요..ㅠ 이번 수목원에 카메라를 들고가면서 느낀교훈은 수목원갈때는 줌렌즈를 들고가자 입니다. 단렌즈로는 많이 아쉬운 앵글이 많이 있었습니다. 공간의 제약도 많았기에 발줌도 못하구요.. 더군다나 이런 산정상에서 발줌하다가 발헛디뎌 낙사하는 소문도 여럿들었기에,, 무조건 다음부턴 줌렌즈에요!!
경상북도 수목원 전망대 이번 여름휴가의 최종목적지였던 경상북도 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수목원이 생각과는 다르게 산정상쯤에 있더라고요. 계속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서 올라가다보니 천문대가는 건가 라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수목원 올라가실때 커브길이 무척많은데요 거울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곳도 여럿있기에 운전 조심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규모가 꽤 커보였습니다. 제일먼저 눈에 띄는건 이 장승들인데요 높이가..크죠?? 엄청 넓어 보였습니다. 허나 시간도 얼마 없고 날씨도 더워서 전망대만 보기로 했습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시작점입니다. 양갈래 길이 있는데 한쪽은 그냥 길,, 한쪽은 나무계단길 약 10~15분쯤 걸으면 전망대가 보입니다. 특이한건 나무계단이 거의 대부분이 다섯계단으로 이루어져있더라고요.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 궁금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