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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에게 인권은 논할 가치가 있는 권리인가? 각종 범죄로 뉴스에 오르내리락하는 범죄자들을 보면 한가지 이상한점이 있습니다. 모자달린 후드나 파카, 모자등으로 범죄자들의 얼굴이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또 수갑을 찬 손목은 가려져 있습니다. 왜일까요? 범죄자들에게도 인권이 있다고 이런 치장막으로 범죄자들의 사생활을 보호해준 다고 합니다. 어떠한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가정하에 지금까지는 저렇게 다 꽁꽁 싸매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어떠한 일이란, 바로 무죄일때의 상황입니다. 만약 저 범인이 무죄라는 판결을 받았을때 사회생활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도입니다. 글쎄요..이렇게 메스컴까지 타는 범죄자중 과연 몇몇이 무죄였었는지는.. 또 다른 이유라고 하면 바로 범죄자 가족을 비롯한 여러 주변사람들의 피해 방지입니다.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저말을 들었..
[날지 영화 리뷰]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그저 그순간 속에 머물고 싶지. 그래 바로 저기 그리고 여기 모험으로 꿈을 전달하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봤습니다. 생각외로 국내 호응이 뜨거웠던 영화였었는데요. 저는 또 뒷북으로 이제서야 보게됬네요ㅠ 모두들 정말 재밌게 봤다고 하는데..저는 왜 초반부가 그리 지루했었을까요.. 제가 보기엔 초반에 이야기들이 많이 뒤엉켜 있었습니다. 어떤 부분이 현실이고 어떤부분이 월터씨의 상상인지 잘 분간도 안됐구요. 지루하던 영화가 재밌는 영화로 반전이 된건 월터씨가 마음을 먹고 여행을 떠난 뒤부터입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상상하는 표지를 따르며 목적지를 향해 한발한발 나가는 모습을 보며 파울로코엘료의 소설 "연금술사"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표지를 따를때엔 그만큼 자기확신이 있다는 얘기기에 ..
[날지 영화 리뷰] 역린 엉켜있는 실 같은 영화 다소 늦게나마 역린을 봤는데요. 역린이 개봉했을때 사람들의 혹평이 이어져서 정말 재미없는가보다..라고 생각하고 본 영환데요.. 저는 잘 봤는데 도대체 어떤부분이 혹평을 만든건지 알쏭달쏭합니다. 역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개봉전에 아마 광해가 뜨거운 돌풍을 일으키며 승승장구를 했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아마..저도 광해를 보고 그 다음영화를 볼때 예고편으로 봤었던거 같은데.. 무튼! 광해의 뒤를 잇는 사극영화라 하여, 또 화려한 캐스팅으로 인해, 또 예고편만 봐도 박진감이 넘칠꺼 같다는 기대에 의해 정말 많은 기대를 몰고 있었던 작품이였죠. 예고편을 보면서 당시에 느꼈던건 현빈씨의 목소리가 이병헌씨의 목소리(당시 광해를 너무 감명깊게 봐서 이병헌씨가 진짜 임금인줄..) 보다 하..
베스트 댓글. 득인가, 실인가? 얼마전부터 선동이라는 단어가 우리 주위에서 많이 오르내리곤 합니다. 선동이라는 단어는 남을부추겨서 어떤행동을 하게끔 만든다는 용어인데요. 이게 정치판에까지 선동에 손을 뻗어 네티즌들을 잘못된 생각의 늪으로 빠트리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오늘은 그 선동 중 굉장히 큰 영향을 가진 베스트 댓글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합니다. 각각 네이버, 네이트, 다음에 있는 뉴스기사의 베스트 댓글들 입니다. 댓글의 내용들을 읽어 본다면 말들의 방향이 모두 다 한쪽으로 쏠려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모든일에는 답은 없는법. 한쪽의견이 있다면 다른 한쪽의 의견도 만드시 존재하는게 말과 행동의 원리입니다. 허나, 이렇게 베스트 댓글들이 한쪽 방향으로 치우쳐진다면 이걸 읽는 사람들은 '아, 사람들이 모두 이렇게 생각하구나' ..
[날지라이트]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기고 간 숙제 얼마전 한국엔 아주 특별한 손님이 도착했습니다. 바로 카톨릭계의 지도자. 프란치스코 교황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역대 교황 중 가장 대중과 가깝고 또 돌발행동을 많이 하는 교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발행동이라는게 여태까지 교황은 하지 못했던, 안했던 일들을 몸소 실천한 파격적인 행동들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더욱 더 프란치스코 교황을 따르고, 또 언론에도 자주 등장하여 우리 국민들에게 친숙했던거 같습니다. 교황은 한국에 오기전부터 환송식과 전세 비행기의 개조를 반대했다고 하죠. 한국에 와서도 프란치스코 교황은 의전차량 대신 작은 소형차를 타고 다니기도 했는데요. 보는 사람이 민망하고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그는 많은 배려와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참, 여러모로 존경받아야할 인..
[날지라이트] 역대 흥행 1위 명량 끝은 어디니? 역사속 가장 위대한 전투였던 명량대첩을 소재로 만든 영화 명량이 드디어 흥행 1위였던 아바타를 넘어 쾌속질주를 펼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스크린 독점으로 그리고 영화에 대한 비평으로 입은 데미지는 미미한듯 합니다. 이제 17일인데.. 보통은 영화가 상영을 길게하면 50일넘게 하는데..1500만은 확실해 보이고, 2000만도 무리가 아닐거 같아 보이긴합니다. 애국심에 영화를 본다고들 하는데 이 영화의 주제에, 주인공에 있어서 애국심이 생기는건 당연한게 아닐까요. 결국은 관객수가 이 영화의 흥행성을 알려줬고 이순신장군님이라는 소재로 관객들의 마음을 자극했다면 성공한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우선은 외국영화 아바타를 누른거에 대해 기분이 좋고 또 그게 명량이라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세대갈등, 지역갈등, 남녀갈..
[날지 영화 리뷰] 신의 한 수 자충수의 끝을 보여주겠다.한달 전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를 오늘 봤습니다. '바둑' 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만든 영화인데, 장르는 액션이기에.. 과연 감독이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나갈지 궁금했습니다. 주연진은 탄탄합니다. 정우성, 안성기, 이범수, 김인권, 안길강, 이시영 등 막강한 캐스팅으로 중무장을 하고 영화를 찍었더군요. 저번에 본 감시자들에서의 정우성씨의 캐릭터가 너무 인상적이였기에 이번에도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여러 바둑 용어를 목차의 개념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데요. 사실 지금 생각나는 바둑용어는 없네요. 이런면에서는 그냥 바둑은 영화의 주제가 아닌 흥미요소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다른 칼럼을 보면 안성기씨가 이 영화에서 제 빛을 못봤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주인공을 업시켜주는..
[날지라이트] 광복절 아베의 야스쿠니 신사 행적 오늘은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일본 열도에 있는 야스쿠니 신사가 개장을 했네요. 주변국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국회의원들이 이곳을 참배했다죠? 야스쿠니 신사.. 이곳은 전범자들의 넋을 기리는 신사입니다. 이곳은 세계 2차대전때 죽은 사람들의 혼령을 달래기위한 국가신사라고 합니다. 20세기 당시 온갖 야만적인 행동을 일삼고 주변국들의 국민들을 인간 이하의 취급을 했으며 무자비하게 죽인 사람들의 넋을 위로한다고 합니다. 웃긴게 결국은 패했으면서 왜 항상 이곳을 참배하며 주변국들의 심기를 건드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우리가 졌소~ 라는걸 표현하는건지..너희들의 죽음을 헛되이 보내지 않겠다라고 다짐을 하는것인지.. 많은 우파들이 있었지만 이 총리는 답이 세계 10대 난제입니다. 아..
[날지라이트] 내일은 대한민국의 광복절입니다. 내일은 8월 15일. 지긋지긋하던 일제의 만행이 탈탈탈 털리는 순간이고 우리 선조들의 한이 풀리는 날이 바로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정부가 수립된 날이기도 합니다. 광복을 한시기가 1945년 8월 15일이고 정부수립은 1948년 8월 15일입니다. 그리고 6.25는 1950년 6월 25일입니다.(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광복절은 빨간날, 쉬는날이 아닌 가슴아팠던 역사의 순간을 탈피하는 날을 기념일로 남겨두어 후손들에게 알리고 뜻을 기리자고 만든날입니다. 옛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날은 현충일이지만 광복절역시 우리의 광복이기 이전에 옛사람들의 광복이였기때문에 광복을 위해 헌신한 모든분을 기리면 더욱 뜻깊은 광복절이겠죠.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게..
모병제의 필요성과 가능성 요즘 모병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많아보입니다. 얼마전 군대 제대를 한 제 입장에서 한번 모병제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알아 보겠습니다. 우선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입니다. 예전엔 독일과 우리나라가 있었지만 현재는 우리나가 유일한 분단국가입니다. 작은 3차세계대전이라고 불리우던 6.25전쟁(한국전쟁)이 끝난지도 이제 61년이 지났습니다. 채 100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모병제가 왜 나왔냐? 군부대 악폐습 때문에 말이 이슈화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악폐습때문엔 모병제로 바꾸자는건 너무 파격적인 행보인데.. 결국은 귀한 아들 군대끌려가는거 보기 싫어서 모병제를 택한것 같은데 군대보내기, 군대 가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모병제로 바꾼다면 과연 누가 군대를 자원해서 갈까요? 모병제 이야기가 나올 시기..
[날지 영화 리뷰] 명량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투 명량대첩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사람! 어머니죠. 하지만 이름만 들어도 숙연해지는 사람이 있다면 이순신장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나왔습니다. 스크린에 드디어 제대로 이순신장군님이 등장했습니다. 항상 반지의 제왕을 보며 왜 이순신장군님의 일대기는 영화로 만들지 않는거지? 수부작 이상으로도 뽑을 분량도 많고 잘만 만들면 세계적으로도 히트칠 줄거리가 많은데..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 개봉했네요. 명량!! 포스팅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평소 항상 존경하던 사람의 영화를 봐서그런가봐요. 최민식씨가 연기생활중 가장 힘든연기였다라고 표현했는데 영화 중간중간에 그런 힘든노고가 보였습니다. 지켜보기 힘든 영화. 역사적 사실에 ..
시그마 150-500mm kit 한정판매 행사 시그마에서 150-500mm 대포 렌즈를 키트로 묶어 한정판매를 실시 하고 있네요. 500mm면 철새 사진 찍는 그런 렌즈 아닙니까??..흐어.. 저도 참 갖고는 싶은데 생각보다 비싸네요.. 아니, 생각처럼 비싸네요..ㅠㅠ 출처:시그마(http://www.sigma-photo.co.kr/) 인터넷 최저가를 보니 80만원 후반대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데 시그마에서는 100만원 정도로 팝니다. 세트2,3번 정도는 한번 노려볼만하지 않을까한데요.. 뭐 정품이 보장된 행사제품이니 인터넷으로 주문해놓고 안절부절할 일이 없겠죠. 카메라 렌즈에 대한 욕심은 렌즈를 보면 볼수록 점점 커지는거 같네요. 예전에 한때 망원렌즈에 대한 환상을 가졌던 적이 있었는데 이걸 보니 또다시 가슴이 쿵쾅뛰네요....흠... 또 다시 지름..
[날지 행사 리뷰] 제 11회 포항 국제 불빛축제 제 11회 포항 국제 불빛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이 행사를 요약하자면 불빛만 아름다운축제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태풍 나크리가 북상중이였던 지난 8월 2일 포항 불빛축제로 향했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포항으로 향하는게 보였습니다. 수 많은 인파가 찾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교통 통제를 영일 해수욕장 바로 앞 도로까지만 하더라구요. 덕분에 대구-포항 고속도로 앞은 답도 없이 정체가 되었습니다. 또 임시주차장이라고 표시한 초등학교 입구엔 공사를 하고 있고..축제에만 집중하느라 이런거구나..도대체 얼마나 불꽃이 이쁘면 이란 생각으로 그러려니했습니다. 어떻게 저떻게 도착한 북부해수욕장 인파가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해변으로 내려가자 눈에 띄는 쓰..
[포항]제 11회 포항국제 불빛 축제 / 일정, 불꽃 터지는 장소 지난 7월 31일부터 열린 불꽃 축제를 저도 오늘 갑니다!! 지금 태풍이 북상중이지만 행사는 계획대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출사를 목적으로 가시는 거라면 카메라에 2중 3중 방수처리를 해야겠네요. 방수처리는 별거 없습니다. 비닐봉지 두세겹 씌우면 그게바로..!!(대신 자동초점 기능이 안될 수도 있다는거..) 벌써 포항 불빛축제가 11회를 맞이했네요. 대구 살면서 11년동안 이제 처음 가보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증폭됩니다!! 자, 그럼 불꽃이 터지는 장소를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위에 보다시피 영일 해수욕장 바로 앞에서 터지네요. 선상에서 불꽃을 쏘아 오린다고 하는데.. 바로앞에서 터트리는게 아니니 여객 터미널이나 근처 산에 올라가도 좋은 포인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사실 불꽃 사진은 포인트보다 불꽃이 터지..
[날지 영화 리뷰] 드래곤 길들이기2 그나마 선선하던 29일 칠곡 CGV에서 드래곤 길들이기2를 봤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1에서는 그냥 "아~ 재밌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이번 영화를 볼때 애니메이션 영화에도 불구하고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애니메이션 영화의 한계치가 보였습니다. 더욱 더 발전하지 않는 그런 영상미를 보여주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드래곤 크기를 무기로 내세워 영화를 재밌게 꾸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영화에선 히컵과 투슬리스의 비행호흡이 척척 맞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그만큼 둘 사이의 관계가 돈독해졌다는 거겠죠? 또 뜻하지 않는 인연을 만나 불행과 행복을 모두 겪게되는 히컵의 모습이 너무 극적이라서 아니러니한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만화니까요^^ 결말이야 뭐 큰 반전은 없었고, 이번 영화에서 볼..
[날지 영화 리뷰] 파이어스톰 (Fire Storm) 너무 담으려다 깨진 항아리 오랜만의 중국영화 파이어스톰. 한번 관람을 해봤는데요.음..한마디로 중국영화네요. 저는 책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작가나 감독의 국적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나라의 특성이 잘 깃들어있거든요. 요즘들어서 예외의 작품이 간간히 나오긴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나라색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인지 영화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항상 중국영화는 기승전결이 정말 단호하게 딱딱 끈겨서 결말이 똭~! 나오니까요. 하지만 파이어스톰은 비슷하면서도 달랐습니다. 중국의 CG반란!중국 CG가 거의 우리나라의 낮게보면 디워, 높게보면 해운대 수준까지는 따라온것 같습니다.하지만 총을 쏠때마다 보이는 총탄의 궤적..예광탄도 아닌게..총을쏠때마다 레이져가 나옵니다.. 역시나 였던 액션!중국..